제 초대 마우스는 로지텍 MX510이였습니다.

마우스 하나로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사용자의 편의사항을 극대화시킨 놈이였죠(워3 카오스 안티포션이나 디스펠을 마우스남는 키에 단축키 지정해놓으면.....그냥 끝판왕). 산지 6년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이상없이 잘 동작하고 있는 멋진놈입니다.





그런데 이런 멋진놈을 발견하고 나서.......무선 마우스에 팍 꽂혀 버렸습니다.

의자 팔걸이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영화 볼 때 넘흐 편해요.

일단 mx510은 유선이라 책상위, 팔걸이를 이동 할 수 없으니 대충 싼 앞뒤버튼 있는 무선마우스나 사자.....해서



빅빔 에르메스 무선마우스를 샀습니다.(15000원줬나....)

네......3개월 잘 사용했습니다...만- -

어느시점엔가 휠을 굴리면 위아래로 자동으로 움직이더군요.

쓰다쓰다 화딱지가 나서 책상에 함 크게 내려쳤더니.........................안되더군요emoticon_15

a/s보내기도 뭐시기해서 결국 무선마우스 한개 또 지르게 생겼습니다- -;

무한신뢰로지텍을 사려고 했지만 a/s가 요샌 좀 번거롭게 되었더군요.

그래서 'a/s는 그저 이미지 정책입니다 고갱님. a/s 기간내 100% 교환입니다' 사업을 펼치는 마이크로소프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4000과 6000중 돈 만원차이로 매우 고민했습니다.

숫자가 높은게 장땡아닌가 했더니 차이가 그저 오른손 잡이용, 양손잡이용(마우스 양쪽 옆면에 뒤로가기 버튼) 이 차이 입니다. 골수 오른손잡이인 전 당연히 4000을 선택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도착은 담주 화요일 할거 같군요. 마소님이니 문제 없을거 같습니다.emoticon_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