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나 전자기기가 아니라,

집이요....


물론 내집은 아니고 월세이긴 합니다만


무보증에 월세35만원짜리 작은 원룸에서


보증금 300에 월세 35만원이지만 좀 더 큰집으로 이사가요!


오늘이나 내일 벽지용페인트 발라놓고 토요일에 이사갈 계획인데


비가 안왔으면 좋겠네요. 항상 이사할때마다 비가 와서.......



2005년부터 군대에 있던 2년을 제외하고는 1년에 한번씩 방을 구해서 이사다니면서 느끼는건데


1년만 지나도 월세가 확확 오르네요 ㅠㅠ



지금 사는곳도 무보증방이라 월세가 비싼감이 있어서 보증금을 넣고 더 싼방으로 옮기려고 했더니


부동산 가보니 오히려 지금 살고있는곳이 조건이 굉장히 좋은 방...


그래도 고민끝에 어차피 같은가격으로 월세를 내면 좀 더 큰데로 옮기자고 마음먹고 계약했습니다.



부디 이사하다가 유리그릇 안깨먹고 별 탈 없이 옮겨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