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같은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못사는 가난한 후진국 사람들에게 인터넷과 PC를 접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자는것이 그 의도죠.
(수동식 자가발전기가 장착된것이 그 이유죠. 전력사정 안좋은곳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하지만 비슷한 시도가 예전에도 없었던것은 아닙니다. 이미 오래전 ACER 에서도 같은 컨셉으로 Basic PC 라는것을 만들어낸적이 있지만 실패했었죠.
그 원인은 PC 자체보다도 그만큼 가난한 사람들은 PC라는것이 무엇인지조차 모른다는게 더 큰 문제였다는 것으로 기억합니다. 결국 그것에 대한 지식이 없다는것이 무지에서 비롯된 가난이 대물림되는 이유인데 단지 그런 염가의 PC만으로는 그런 인지가 없는 저소득층에게 어필하기 힘들다는것이죠.
아무튼 이런 시도가 또 되는걸 보니 반갑기도 하고 우려되기도 하는군요. 아무튼 오지에서 활동하며 재정난과도 싸우는 구호단체쪽 사람들에겐 아주 환영받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