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PC방의 금연석과 흡연석의 차이는 천장에 붙은 팻말 뿐이네요 ㄷㄷ
벽도 없고 (어차피 효과도 없다지만) 그냥 파티션으로 딱 나눠서 한쪽은 금연석 한쪽은 흡연석인데
연기 그대로 넘어오고... 결과적으로 차이가 없던 -_-
저는 흡연자이기 때문에 어차피 흡연석에 앉는다지만
이거 원 흡연석에서도 담배피기가 미안할 정도네요...
PC방의 경우(성인PC방포함) 위아래를 다 막으면 안됩니다.
무슨 짓을 할지 모른다나요..
비행청소년 방지법 ? 뭐 그런것때문이라는데..
암튼 그래서 위아래는 뚫려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죠. 그것때문에 에어커튼을 한다는곳도 있는데 전기세 때문에 거의 안하죠.
밤10시넘으면 애들도 없다고해서 비흡연공간에서도 담배 막핍니다.
일부 완전금연 PC방이 있긴한데 일부 PC방만 수입이 있지 대부분은 수익을 거의 못낸다고 하더군요.
10시 이후의 정액제 손님을 잡아야 하는데 손님이 없으니까요.
결국 PC방 담배연기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전 PC방에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