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어미가 4번새끼친거 지켜본 바로는( 애들이나 어미나 제가 거의 사료 먹임 근처 집들이 가끔 밥이나 사료들 주기도함)


 아직 어미가 버릴만큼 성장한 상태는 아니구요. 


 근데 길냥이 새끼라고 보기엔 살이 너무 통통함...;; 


 길냥이 새끼들 사료 하루에 2번씩 많이 먹여도 이만큼 살찌는거 처음볼정도;;;


 처음보는 사람이 계란준다고 눈치보다가 내 근처까지 오는 것도 그렇고...


 손이 닿아도 소스라치게 놀라지도 않고...


 몸좀 쓰다듬어 주니까 좋다고 드르렁대고 덤으로 꾹꾹이도 해주고요.


 대게 길냥이들 울 집에 들어오면 놀라서 엄청 울어대는데..


 애는 그냥 조금 울다가 말았구요 -_-;;


 지금은 제 다리에서 자고 있고요. 


 이거 길냥이 아니죠??? 누가 기르던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