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어느 글에서 약관에 대한 무조건 적인 동의가 있어야만 해당 사이트등을 이용할 수 있고,

 

그렇기 때문에 어차피 동의할 거, 약관이 뭔지 읽어보지도 않은 채 습관적으로 수락을 누르니

 

자세히 살펴보지 않는 한 약관에 불리한 조항이 있어도 이미 수락했기 때문에 달리 반박할 길이 없다는 내용의

 

글을 읽고 생각 나는 대로 몇자 적어봅니다.

 

 

문득 약관 유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외국과의 조약을 체결할 때에도 불리한 조항에 대해서 어느정도 유보가 가능하고

 

심지어 법률마저도 필요할 때에 유보가 가능한데

 

약관 또한 회사와 사용자간의 계약인 이상 어느정도의 유보가 허용되었으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봅니다.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될 결과나 부작용 따위에 대해서는 아직 고심중이지만

 

레임 여러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