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포럼에 시즈라는 기자 분이 재직하고 계실 때 쯤에 계정문제로 전화를 한 적이 있었는데..
정말 네가지가 없던...

광고하는거야 인벤이나 플포나 비슷하지않나요?
먹고 살려면 어쩔수없지만 쩝쩝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사람으로써 한말씀들이겠습니다.

게임을 런칭하면서 팬사이트 오픈은 상당히 고맙기도 하거니와 개발자이하 게임사가 원하는 일이죠..
주목받는 게임이야 팬사이트가 자생적으로 오픈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더욱 절실한게 사실이죠..
제가 몸담고 있는 게임사가 신생이다보니 이런 커뮤니티가 욕심이...
그래서 나름대로 매체를 다니면서 기자들을 만나고 했습니다.
가장먼저 찾아간 곳은 플포, 메카, 인벤.... 순서는 기억이 안나네요...
자세한 이야기는 안하겠습니다. 다만 참 무서운 세상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은 팬사이트를 포기했었죠....

그러다가 우연히 보도자료 답을 보내온 게임어바웃 기자를 알게되었습니다.
인상도 좋고 보도자료 답메일을 처음 받아본 기자라 반가웠죠...
팬사이트 이야기만 나오면 상황이 이상하게 흘러가는지라 은근히 피했는데 우연히 커뮤니티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팬사이트는 게임사와 유저 모두를 위한 공간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쪽에 기울면 다른쪽은 포기하게 된다고, 그래서 자기네는 자체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해서 사이트를 만든다고.
그럼 우리 사이트도 만들어 줄 수 있냐고 물었죠.

죄송하다면서 건의는 하겠지만 된다 안된다 말할 수 없다구 하더군요 자신들도 기업형이라 유저 확보가 중요해서 100% 순수한 의도로 게임을 바라보고 있지는 못하다면서 그렇게 하고자 노력한다고 같이 한번 만들어 보자고죄송하다는 말을 수차례 반복하더라구요

처음에 안된다는 말을 들었을때 뭐 포장은 하지만 똑같은 사람들이구나 했는데 그래도 이들은 무언가 지키려고 하는 것이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마지막에 점심먹고 헤어지면서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자기는 진짜 기자가 되고 싶다고. 혼자서 기자라고 떠들고 다니고 있는 지금이 아닌 매체가 되고 싶다고.

모두가 똑같은 커뮤니티 사이트고 웹진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유저들은 알아줄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걱정되는건 이들도 다른이들 때문에 그와같이 변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입니다.

주책없이 떠들어서 그 기자님에게 누가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만 꼭 한번은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게임어바웃'은 쥬드1004'라는 조그마한 리니지 팬사이트로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환세르 팀장님이나 유나 님이나.. 좋은 분들, 유명한 분들 은근히 많은 곳이3

그러고보면 게임어바웃 많이 발전한듯.... 예전에는 작은 팬사이트였는데...

쥬드1004님이 플로만든거 아니였어요? 리니지 폐인 사이트에서 발전된게 플포인줄 알고있었는데... 쥬드1004님은 그때 굉장히 좋아했던 분이였는데...

팬 사이트는 말 그대로 팬 사이트...
그것이 개발사에게 있어서 압력단체로 성장한다거나 하는 경우는
상당히 안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팬사이트는 개발사와 유저들간의 완충제의 역할을
담당할 수는 있어도 거대 팬사이트가 되어
유저들을 인질로 압력단체로 활동함과 동시에
영리까지 추구한다면 그것은 이미 팬사이트가 아니라
하나의 "기업화" 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싶어
안타깝습니다.

허.. 게임어바웃이라면 작년에 이사하면서 업체 홍보팀들에게 당신네는 무슨 게임을 서비스하니까 그 게임으로 액자를 가로 몇 세로 몇 사이즈로, 당신네는 특별히 게임이 없으니까 화분을, 당신네는 화환을 보내라... 라고 주문해서 어처구니 없게 만들었던 그 사이트군요. 제가 직접 당한 일입니다요. 훑어 보는 거와 직접 겪어 보는 거 다릅니다. 커뮤니티 운영자들이 언제부터 기자라고 불렸는지 참...

기자라고 불리고 싶으면 기자답게 행동했으면 좋겠군요. 얼마 전에는 모 업체에서 배너 안 준다고 몇몇 커뮤니티들이 단체로 그 업체 보도자료를 생깐 일도 있었죠.. 지금도 진행되고 있는 일이고요. 거기 홍보팀이 얼마나 황당해하던지... 니가 기자 맞냐 라는 소리 듣고 다니는 사람들이.. 그래도 자기 명함에 기자라는 단어 넣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하는지 좀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글쓴 분은 제대로 보신 뒤에나 말씀하시죠.

기사의 저작권은 그 웹진에 있는 경우에도 단지 기사 작성자라는 이유로 무.단.으.로. 플포에서 기사를 가져가고, 이미지를 사용한 곳이 인벤입니다.


광고요? 메인페이지에 나오는 광고를 보십쇼. 누가 더 광고가 적나.

스위티..ㅎㅎ
커뮤니티 운영자가 홍보팀장이되고, 기획팀장이 되는 날이 오면...뭐라고 빌붙어 아부할지 궁금하군요.
실제로 그런 일들이 있으니...ㅋ
제가 아는 한 자기가 홍보하는 게임도 이해 못하는 게 홍보팀 수준입디다.

리플들이 영 ㅡㅡ;;; 팬싸이트도 이젠 포기해야겠군.. 특히 배너따위나 다는 팬싸이트는 다신 안간다.

스위트<- 개발팀이다에 올인

스위트/ 당신은 홍보에 대해서 뭘 이해하고 있냐고 묻고 싶군요.. 역할이 다른데 무조건 그따위로 깍아내리는건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만. 당신은 그런 낙하산이 오면 빌붙어 아부하는 인간입니까??

ㅁㄴ 이란분 웃기군요. 플포나 인벤이나 다 다니지만 플포 물 좋지않은거 알려진 사실이고요
플포에서 인벤 퀘스트 수백개 베껴가서 이큐2플포가면 공지로 인벤에대한 사과문까지 올려져 있습니다.
알려면 제대로 아시던가 어떻게 완전히 반대로 이야길 하지... 하핫

http://community.playforum.net:8080/bbs/prog/column?action=read&iid=10260001&kid=361
<-- 정보 도용 사과문주소

베낀 퀘스트 300 개쯤 내렸더군요. 뭔 아는 것이 정 반대로 알고 있는지....
그리고 플포쪽 기자가 인벤에 대해서 허위정보 유포하고 비방하다가 이번에 명예훼손이랑 허위정보유포로
내용증명 사과문까지 올렸더구만요.

target=_blank>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04&query=view&p=1&category=&sort=PID&orderby=&where=&name=&subject=&content=&keyword=&sterm=&iskin=wow&l=18709

<-- 허위정보 유포 명예훼손 사과문 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