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를 보면,
기존의 갤럭시II의 스펙에서 화면을 5.3인치로 늘리고, (해상도도 1280x800으로 상향!)
압력/ 기압 센서를 추가하면서, NDS처럼 입력펜을 내장해서 뽑아 쓸수 있게 만들어놨는데요..
간단한 스펙을 보니까 3G/ LTE같은 사양이 있는 걸로봐서,
이게 통신사 끼고 스맛폰처럼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wifi전용 버전이 나온다고해도 상당히 구매력이 있는 제품일 것 같은데..
그런데 또 웃긴것은 gps는 없다고 나와있고.. 참 웃긴 물건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안드로이드 인증조건에 gps가 있었던것 같은데..)
국내출시하면서는 dmb가 들어갈 것 같기도합니다..
아직 정식출시를 하지 않은 상태라서 추가기능이 더 들어갈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역시나 5.3인치라는 점에서, 스맛폰으로서는 너무 크고(갤럭시II가 4.3인치인데 손이 작으신 분들에겐 좀 크다고 하더군요)
타블렛으로서는 살짝 작은 느낌도 들긴합니다.
조만간 MP3를 바꿀 계획으로,
갤럭시 플레이어 GB1(전화기능만 뺀 갤럭시I이랑 동일 스펙, 4인치 수퍼LCD)를 구매할 생각을 하던도중에,
연말에 뭔가 새로운게 나온다는 루머가 있었고, 살짝 주저하고 있었는데,
갤럭시 노트의 스펙이 이렇게 나오니까, 개인적으론 썩 끌리진 않는군요.
갤럭시노트가 나오면 기존의 5인치 갤럭시 플레이어인 GB70이 죽어버리겠군요.
전 아직 스맛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고, 아이팟을 가지고 있는지라 스팟폰 대용으로 갤럭시 노트 구입할까 고민중이에요 ㅎㅎ
글쎄요. 아직 갤럭시 노트 Wifi버전에 대한 이야기 조차 없지 않나요?
공개된건 3G랑 LTE버전 2개라고 알고있는데..
LTE는 수납드래곤이고 3G는 액시노트라서 국내에서는 3G 발매를 원하는 분들이 꽤 되시더군요.
음.. 제가 다나와 스펙을 보고 쓴 것이라,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http://www.samsung.com/global/microsite/galaxynote/note/spec.html?type=find
일단 공식 스펙을 보니,
a-gps라는 게 있긴 있는것 같군요.
dmb는 아마도 국내 출시버전에 한해 추가될 것 같고..
아무래도 타블렛으로 분류되는 제품이다보니, 갤럭시탭처럼 3g/lte버전과 wifi전용 버전이 나올 가능성이 높을 것 같긴 합니다.
근데 가격이 갤탭에 가깝지 않을까 싶기도해요.
갤탭 10.1인치가 대략 70만원에 가까운것 같던데, wifi버전이 50~60만원대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론 갤플이 조금더 나은 느낌..
만약 40만원대 중반이라면 꽤나 매력있는 제품이 될 듯합니다만..
겔럭시 노트는 국내향은 전량 LTE 버전으로 나옵니다 (Ap가 1.5 스냅드래곤, DMB 탑제등이 외국향과 좀 틀리겠죠)
겔노트 액정은 슈아몰 + 가 들어간 겔2보다 한단계 아래인 슈아몰입니다 솔직히 액정 크기대비 해상도가 확 커지고 터치펜이 들어가는것 빼곤
겔2와 별 차이를 못느끼겟습니다 -_-
참고로 겔럭시 노트는 겔럭시텝 7.7(?) 처럼 외향은 테블릿이지만 스마트폰으로 보시는게 맞습니다
초중장년층 직장인들이 제품에 대해 가지는 기대치가 역대 최고인 제품이다 보니 통신사들이 와이파이버전 출시를 하게 내버려둘 이유가 없지요
초기 LTE 유입 인구를 늘리기 위해 LTE 버전 이외엔 출시 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통신사들에서 4G 밀기에 바쁜실정이라 3G도 나올까 말까인데 와이파이는 나올 확률이 0에 수렴하겠죠...
더군다나 통신사랑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있는 제조사니 더더더욱...0
어중간한 크기라 전 별로 안땡기던데...
걍 저렴한 버스폰 + 태블릿 이 가장 좋은 조합 같아요.
그랬군요.
이제 갤럭시 노트는 관심의 울타리밖으로 던져둬야겠군요.
내년쯤에는 귀에 거대한 것을 붙이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겠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휴대전화'의 최대 한계는 4인치 내외가 아닐까 싶어요.
A-GPS라고 위성에서 신호를 받지 않는게 아닙니다.
위성신호도 받고, 추가 AP의 GPS정보도 끌어와서 속도 및 정확성을 항샹시키는 용도로 사용한다는거에요~
위키보니 나오네요.
저도 그것때문에 좀 봤는데, 위키피디아에 보면 아래와 같이 나오네요.
일부 "MS-Assisted"가 구현된 A-GPS 기기들은 대부분의 신호 계산을 보조 서버에 맡겨둠으로써 신호 처리에 필요한 중앙 처리 장치와 프로그램 로직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서버와의 레이턴시에 영향을 받으므로 지속적인 추적에는 적당하지 않다. 이와 달리 "MS-based"가 구현된 A-GPS 기기들은 구동 초기에 위성 정보를 얻기 위한 용도로 데이터 연결을 사용하며, 이후에는 S-GPS 처럼 동작하므로 네비게이션과 같이 빠른 위치 획득 응답을 요구하는 경우에 적당하다
MS-Assisted의 경우에는 네트워크 연결이 되어 있지 않으면 GPS의 제 기능을 할 수없는것 같네요. 신호처리 자체를 자체적으로 하지 않는듯 보이네요.
반면 MS-Based 타입의 경우 S-GPS처럼 동작은 하나 초기에 네트워크 연결을 해야 위성 정보를 가져오는것 같은데..
결국 네트워크 연결이 되지 않으면 정상적인 동작이 어렵다고 봐야하는거 아닐까요?
간단하게는,
http://www.androidpub.com/969509
요런 차이가 있다는군요.
즉, s-gps는 공짜지만 느리고 배터리 빨리 닳고,
a-gps는 제법 빠르고 배터리 소모도 느리지만, 공짜가 아닐 수 있다.
A-GPS는 S-GPS를 포함하고 있는 것 아닌가요?
GPS라는게 결국 3개이상의 위성과 단말기기사이의 거리를 계산해서 현재 지구상의 어디에 위치해있나를 찾는 것이죠 (S-GPS) 삼각측량법을 사용한다더군요.
단말기기가 위성 위치 찾는게 번거로우니
단말기의 위치를 모니터링 하는 서버나 기지국을 둬서
대략적인 위치정보를 가지고 있다가 필요할때 던져주면
훨씬 빨리 자신의 위치를 찾을수있다(A-GPS) 인걸로 압니다.
S-GPS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게 A-GPS이고, 요즘 대부분은 A-GPS일텐데요.
둘 다 되는 넘도 있는걸로 압니다.
일단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무료냐 그렇지 않느냐가 첫번째이지 않을까 싶어요.
a-gps라는게 기술적으로 ap나 기지국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니까,
비교적 빠르고 정확하긴 해도, 사용요금이 들어갈 것이고요..
일반적인 스맛폰 사용자라면 그다지 신경쓸일은 아니지만,
3g같은 통신회사를 거친 서비스에 가입할 필요가 없는 s-gps는,
조금 반응이 느리고 배터리도 좀 더 빨리 닳지만 무료니까,
타블렛같은 '스마트기기' 사용자들은 이쪽을 좀 더 선호할것이고요.
갤노트가 wifi로 나온다는것보다 갤플2가 나온다는게 더 가능성이 있죠
그나저나 요번에 갤플 진저브레드로 업그레이드 한거 사용기보셨나요?
재생시간은 1.5배정도 상승하고 웹퍼포먼스도 진저 갤스랑 똑같이 됬는데 사얼음장이 고자(?)가 됬더군요
GPS는 없을리가 없는데요?; 말씀하신대로 안드로이드 인증조건 중 하나가 GPS고, 보통 GPS 모듈은 3G칩에 같이 들어가니까 일부러 뺄 이유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