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그라비티 김학규사장님께서

고소를 당한 사건을 접하고 만약 김학규사장님께서

적으신글이 만약 모두 맞다면(한쪽말만듣고 판단할수는 없을듯해요)

매우 힘든 나날이실듯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도 IMF때 이름있는 회장의 농간으로

사장님이신 저희 아버지께서는 수십억의 돈과

수만평의 땅을 잃으셨습니다.

이유는 계약서가 없었다는것 등 여러가지 입니다.

사람을 너무 믿으면 상처받는다라는 한소절이 생각나네요.

저는 남들 전혀 부럽지 않게 살아오다가 콘테이너박스, 옥상등

정말 처참히 무너질때까지 무너져봤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김학규사장님의 현재 상황이 어떨지

조금은 이해갑니다. ( 수많은 법정에서 필요한 자료를 제가

쳐서 알지만 정말 쉬운일이 아니더라구요 )

김학규 사장님의 말씀이 맞다면 저희 아버지 만큼은 아니시겠지만

괴로운 나날이실듯 합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수주일을 술과 괴로움에 쩔어 사셨었거든요..

물론 우리를 이곳까지 몰고온 그 사람을 용서하지 않을것입니다.

그러나 그자에게 욕하거나 뒤에서 그자의 단점만 꼬집어서

말하는 등 유치한짓으로 맞대응하지 않을것입니다.

10년후 그 자에게 정말 가슴이 비수가 꽂칠때까지 저는

그사람을 원망하는 한을 조금씩 조금씩 쌓아갈것입니다.

저의 능력으로 그 자를 마지막까지 몰고갈것입니다.

남이 생각하면 아주 우습겠지만 당사자 입장에선

심각하네요.

글이 이상한곳으로 빠졌네요..

그냥 학규님의 현재 모습을 생각하니 이런 생각이 떠오르더라구요..

좋은하루되세요 학규님 그리고 힘내세요 그라비티 김학규 사장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