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데이콤 이민우 부사장은 13일 오후 투자자들과의 컨퍼런스 콜에서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부문 소매진출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민우 부사장은 최근 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소매진출에 대해 경쟁 기간통신업체 및 케이블TV SO들의 집단 반발로 정보통신부가 파워콤의 소매진출에 부정적이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며 "정통부도 법적 하자가 없다고 밝힌 바 있어 파워콤의 소매사업 진출은 예정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격파괴 하지 않고도 100만 가입자 확보 자신 있다"

특히, 데이콤과 파워콤의 역할 분담에 대해서도 "초고속인터넷 사업은 파워콤으로 넘겨 가정용은 파워콤으로 집중하고, 데이콤은 기업용을 하게 될 것"이라며 "파워콤이 소매사업에 진출하면 파워콤이 TPS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내년까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를 100만명까지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입자 100만명 모집을 목표로 파워콤이 뛰고 있다는 것은 초고속인터넷 시장을 둘러싸고 치열한 시장 경쟁이 예상되는 대목이다.

이민우 부사장은 초고속인터넷 소매사업을 위한 설비투자는 예상치 수준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파워콤이 소매사업에 진출하는 하반기부터 초고속인터넷 설비투자는 파워콤이 주로 담당할 것이란 설명도 덧붙였다.

광랜 서비스와 관련해서는 "기존 아파트 커버리지를 넓히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며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또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소매시장에 진출하더라도 "시장질서를 파괴할 생각은 없으며 파워콤이 소매사업에 진출하면 가격을 할인하지 않더라도 경쟁력이 있다고 보며 가격은 현재 시장에서 형성된 수준에서 책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민우 부사장은 파워콤 합병과 관련, "자금 문제 등을 고려해야 겠지만 합병 자체에 대한 문제보다는 언제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방법론 상에서는 미지수"라고 밝혔다.

◆"파워콤은 소매사업, 데이콤은 TPS에 주력"

한편, 이민우 부사장은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방송+초고속인터넷+전화) 사업과 관련, "현재는 가입자 기반을 늘리는데 초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며, 파워콤이 초고속인터넷 소매사업에 진출한 이후 본격 추진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투자자들의 '온세통신 인수' 건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를 했으며 시내전화 현황에 대해서는 "기업 대상으로 약 1만7천여 회선의 시내전화를 제공 중이며 가정용 시내전화는 파워콤의 TPS 시장 진출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로 종량제 한다고 껄떡 거리고...... KT 종량제 한다고 유언 비어(?) 퍼트리고.....
대세는 파워콤이죠........ 아마도 이 종량제도 유선 전화 유금 처럼 야합을 하지 않았을까요?

진 장관과 같이 3자 야합을 했것 같은데...... 증거가 없으니......ㅡ.ㅡ ㅋㅋㅋㅋ
파워콤 많이 대세죠.....

인터넷 시장의 거품..........파워콤이 걷어 주겠죠........
100M의 속도............ㅋ~~ 빨리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