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PSP나 NDS 전 게임을 만든다면 사람들이 언제나 틈틈히 시간내서 재밌게 할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프네요. 그 미스터 드릴러나 뿌요 뿌요 같은거 말이죠~
2005.04.29 23:20:42 (*.96.20.206)
개츠비
콘솔은 콘솔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
2005.04.30 00:13:23 (*.109.15.45)
kallru
저는 다 -_-a;;;;; 전부 독특한 매력이 있죠.
2005.04.30 00:37:28 (*.78.62.199)
정배근
현재 저는 NDS와 X-BOX를 제외한 나머지 콘솔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게임을 만들어서 돌린다면 PS2를 선택하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사용하는 유저의 비율이 상당히 높은데다가, 콘솔의 담당 회사인 SCE에서도
제작하는 회사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임을 개발하는 완성도는 당연히 중요하지만 이익또한 역시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대세를 판단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005.04.30 00:44:58 (*.232.234.254)
multiplegoer
난 차세대기기;;
2005.04.30 02:12:29 (*.119.102.135)
녹턴
NDS 요!!
2005.04.30 10:36:31 (*.214.89.250)
둥실둥실
// 아마 5년만 지나면 저기서 PC, NDS, PSP 만 남아있을듯...
5년이 지나면 아마 PC와 xbox만 남을겁니다. (엄밀히 말하면 xbox2 - 360인가요? - 겠죠)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유가 좀 있는데, 대표적인것들로 몇가지 꼽자면...
1. 미국이 쌓아 놓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노하우
초거대 자본과 전세계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거의 휩쓸어버린 그들의 노하우가 게임과 긴밀하게 결합하는게 그리 먼 미래의 일이 아닙니다. 시작은 일본보다 늦었을지 모르지만 투입할 수 있는 자본이 훨씬 많습니다. 게임계의 헐리웃이 곧 완성되게 될겁니다. 게임은 영화와 거의 흡사하죠.
2. 이민 정책
911 테러후에 비자발급 정책이 바뀌자 빌게이츠까지 나서서 정부를 비난했죠. 미국에서 볼때 능력있는 외국인은 그만큼 절실히 필요합니다. 그들은 거대 자본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고 자국에 부족한 일손을 얼마든지 끌어올수 있습니다. 이에 반해서 일본이나 한국은 상대적으로 인력 수급이 어렵습니다.
3. M$의 $
얼마전에 여기 올라온 미국 개발사의 현실(루리웹에서 퍼온)이라는 글을 보신 기억이 있죠? 퍼블리셔/유통업체/게임기제작사가 3/3/3 정도의 돈을 배분해 가는 내용 말입니다. ms는 차기버전에서 그 로얄티를 획기적으로 줄일지도 모른다는 말을했습니다. 업체로 들어오는 돈이 적어질지도 모르겠지만 ms에게는 그리 무리가 가지 않는 정책입니다. 그러나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sony로서는 ms와 출혈 경쟁을 벌일 힘이 없습니다.
4. 개발자 커뮤니티
MS의 정책은 전통적으로 쉬운접근이 큰 비중을 차지 합니다. 콘솔도 예외가 아니죠. pc개발에서 쉽게 xbox 개발로 이동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PS의 개발환경은 현재도 악명이 높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나올 CELL의 복잡한 구조는 개발자를 주눅들게 만들기 충분합니다. 기기가 아무리 좋다고 해도 개발 인력 수급이 원할하지 않다면 죽을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쉬운쪽이 조건이 더 좋다면 말할것도 없죠.
최근에 나온 God of War정도가 예가 아닐까요. 헉소리 날만큼의 자본과 기술을 투입해서 초대작을 뽑아내는 전형적인 미국식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것들 자주 보게 될것 같습니다.
2005.04.30 10:41:28 (*.187.227.238)
Excelsis
현재의 엑박과 ps2같은건 도태되고, 5년후에는 ps3이나 xbox2 같은게 대세가 아닐까 한겁니다^^;
psp나 nds같은 경우엔, 휴대용 게임기는 나름대로 긴 생명력을 가진 듯 하여.. (겜보이 어드밴스가 얼마전까지 살아있었죠;; )
근데 좀 지나면 psp나 nds의 생명력도 한계가 빨리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워낙 휴대폰게임 시장이 급격히 발전하는 추세라, 휴대용이라는 면에서 덩치큰게임기보다 원래 들고다니는 휴대폰에서 약간의 스펙차(화면크기)를 감수하고 노는 편을 선호할 듯 하거든요.
2005.04.30 22:06:11 (*.78.62.199)
정배근
Excelsis // " 원래 들고다니는 휴대폰에서 약간의 스펙차 " 라는 부분.. 약간이 아닌 상당히 큰 스펙차입니다.
PSP의 경우 스펙은 PS2와 거의 동급으로 어느 부분은 뛰어난 것도 있습니다.
미래는 모르나 현재의 경우로 따지면.. 게임의 라인업 또한 아주 심한 차이를 보입니다.
PSP의 게임의 라인업들은.. 정말 최고의 게임들 다 모아놨죠. NDS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제 생각으로는 아직 휴대폰 게임산업은 걸음마 단계라 생각합니다. 발전하는 속도도 빠르다고는 와닿지는 않네요.
2005.05.02 12:38:58 (*.49.150.153)
reda
휴대폰도 넣어주세요. 금년 하반기에 PSP의 성능(3D 가속 성능)을 능가하는 칩셋이 나오고 내년에 제품으로도 나올 겁니다. 액정 크기는 TV 연결로 어느 정도 한계를 뛰어넘고 있지 않나 생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