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과 귀가 있으시니 잘아시리라 믿습니다.

자기 친구가 삼성온라인사업부에있는데 그라비티 직원들과 미팅중 나온 얘기들 하며...

개인적으로 그라비티에 관심이 있어서 투자하려고 했다가 알아낸 사실들 하며..

하나같이 다 서로 다른말들로 무성하기만 합니다.

프로그래머에게는 자신에 창작물이 자식과 같이 느껴지는데 그 일선에서 손을 떼게 만들정도로

큰 일이 무엇인지 학규님을 아는 사람들은 모두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모두 밝혀지게 돼겠지만. 현재 무성한 소문들이 증폭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학규님은 아무말씀도 없이 입만 굳게 다물고 계시는군요.

저또한 게임업계에 잠시나마 있어봐서 업계사정은 압니다만.

학규씨를 보며 게임하는 사람들도 있는 상황에 학규님 입장을 단호하게 밝히시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옛날에 매는 먼저 맞는게 났다는 말이 있지요. 잘잘못을 따지자고 하는것이 아니라.

자신에 잘못이 있다면 깊게 뉘우치고.(똑같은 잘못만 안해도 그사람은 성공했다고 전 봅니다.)

밝힐건 밝히고 할말은 하고 살아야 무병장수한다는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

저두 적은 나이는 아닌지라. 사회생활하면서 하고싶은말 다 하고 살순 없다는거 물론 인지하고있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에선 시간이 지나봤자 학규님한테 득이 될것이 없을것같다는 생각에 한마디 조언을

드리는거구요.

좋은쪽으루 마무리되시길 빌겠습니다. (요즘 라그 점점 재미없어지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