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쓸데없이 전쟁걸 이유가 없지않나요?
일단 전쟁나면 국력이 상당히 소모되는데,
쌀나라가 이라크 친거마냥 그에따른 이익이 충분한것도 아니고말이죠.
안그래도 간신히 회복기에 접어선 일본이구만, 전쟁나면...
그리고 당장 우리나라도 뎀벼들기 힘든게,
지금은 조용하다지만 북쪽에 정일이형이 언제 '동무들, 날래 한번 까라우!' 라면서 밀고내려올지 알 수 없잖아요.
그리고 우리나라 역시 지금상황에서 전쟁나면 정말 일어나기 어려울거구요.

그렇긴 합니다만 세상일이란게 알다가도 모르잔아요.. 일본 지하기지에 실제로 건담이 있을지도..

일본이 미국 CIA에 로비를 한것을 보면 모종의 거래가 있을지 누가 알겠습니까?

일본이 우리나라를 칠때 미국이 북한을 견제 한다면 세계 어느나라가 간섭을 할까요?

전 전쟁이 무섭습니다. 오로지 자국을 위해 전쟁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미국도 싫구요.




하지만 전쟁이 일어난다면... 혼자 죽을바에는 10명 이상은 잡고 가야겠죠.

우리나라, 우리가족, 우리이웃들 억울해서라도 저 혼자서는 못 죽습니다.

이 글..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더군요.
나름대로 설득력도 있구요. 특히 미국과 중국, 러시아의 대응 부분에서는... 너무나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설득력이 있습니다.

특히 제가 하고 싶은 말, 미국의 한국에 대한 마음가짐이 어떤 것인지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분명 미국만한 동맹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렇다고 해도 한국은 미국의 전략적 요충지이니 절대 안전할 것이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사람들은 제발좀 깨어났으면...!

미국에게는 중국과 러시아, 동북아를 제어할 수 있는 한국이라는 전략적 요충지가 필요한 것이지
그 안에 살고 있는 민족이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뭐, 여러 변수를 생략한 글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볼만한....흥미있는 글임에는 틀림 없죠?

좀 비약해서 말하자면 1차 대전과 2차 대전의 원인은 물건못팔아서 터진전쟁인 셈이니까요.


다른 건 몰라도 마지막 이순신공의 사례는 정말 가슴에 와닿는 얘기입니다.
우리의 대다수 국민들은 지금 일본은 두려워 하고 있을까요? 일본을 깔보고 있을까요?
냉철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감정의 폭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걸까요?


...

파코즈의 리플에도 나왔던 말이지만...
[-모든 역사는 두 번 되풀이 된다. 모든 일은 두번 이상 벌어진다.- ]
유명한 역사가의 말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런 말도 있지요.
2차 대전을 겪은 영국의 유명한 격언입니다.
[-같은 실수를 두번 반복하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일본,한국,북한,미국으로 전쟁 번지면....중국,소련이 가만히 있을까요....잘 하면 세계대전 생길지도..

이 글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미국과 일본(그리고 한국이)이 실수로든 의도적이든 북한을 침공하지 않는 이상

중국과 러시아에게 있어서
일본이 한국을 공격해 박살내는 건 말그대로 그네들의 사정일 뿐입니다.

확전의 가능성은 아주 적습니다.
타당성이나 이익은 더욱더 적고요.

결국 우리는 주변 강대국의 침묵속에 처참하고 쓸쓸하게 무너져가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지킬 힘이 없는 이상...

일본..북한 핵 아니라면 미친척하고 쳐들어올수도 있겠지만..
핵보유가 기정사실인 이상.. 한국 못 건들어요.
아니 전세계 누구라도 못 건들겠죠..
역시 미우나 고우나 믿을만한건 한 핏줄뿐인가...
쌀, 소 보내준거 잘한것인가..

하지만 저 글에서 보여주는 극단적인 상황은
말 그대로 극단적인 상황의 한 가지일 뿐입니다.

제 리플에도 썼듯이
뭐, 여러 변수를 생략한 글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입니다...-_+;;

다만 저 글처럼 중요한 몇몇 부분의 조건과 상황이 충족되면 가능성은 매우 높지요.
그래서 흥미로운 글이고...
(실제로 미국은 한국의 군사력을 최대한 억제해가고 있는 판이고...
일본은 미국의 묵인하에 서서히 단계적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한편, 자위대의 군대화도 이루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집권 여당과 우익 단체의 주도하에 일본 국민의 우경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중이니까요. 뭐 일본의 청소년과 청년층은 관심 없어 하는 것 같지만서도...)

비타박스//약간은 일리있는 말씀이기는 합니다만...

북한 역시 비참하게 짓밟히며 죽을 작정을 하지 않는 이상... 핵 사용은 무립니다.


또한 북한의 핵 보유로 인해 가장 위험한 것은 우리 한국이고
남한은 북한의 인질이 되었습니다. 인질...

게다가 북한의 핵이 방패 역할을 해주기에는 어려운 것이..
저 링크된 본문에서도 나왔듯이

일본은 지금 당장 전쟁을 벌어진 않습니다.
국민들의 우경화, 충분한 군사력의 증강, 여러 변수들에 대한 대응(여기엔 북한 핵보유의 문제도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과 그에 따른 해결책...

이 모든 것이 갖춰졌을 때...
한국에 대한 전쟁을 시도하겠지요.

(실제로 미국은 한국의 군사력을 최대한 억제해가고 있는 판이고...
일본은 미국의 묵인하에 서서히 단계적으로 군사력을 증강시키는 한편, 자위대의 군대화도 이루고 있는 상황인데다가
집권 여당과 우익 단체의 주도하에 일본 국민의 우경화를 이루려고 노력하는 중이니까요. 뭐 일본의 청소년과 청년층은 관심 없어 하는 것 같지만서도...)

으음 그치만 일본본토에 핵몇방떨어지면 일본도 버티지 못할껄요;; 일본이 경제대국이 된이유가 어느나라전쟁때물건팔아서인데;;

제 생각에 미래구도는
미국 대 전세계..서로 대립하다가 결국 미국에게 통합돼서..미국인 특유의 기질로 인해 식민인들은 착취당하고..레지스탕스 활동으로 그 연맥을 유지..이것이 반복되다가..
전세계 잔류무리들이 지구떠나 외딴 혹성에서 미국과 반대되는 체제로 부흥해서..또 다시 피바람이 일거 같은..종종 저그와 같은 외계 생물체. 초생명체 프로토스와의 삼각구도에 빠져..임시방편으로 지구와 연합해서..미우나 고우나 그래도 같은 유전자이니..가재는 게편인가..
흠..내가 미친건가..
..

musashigun// 6.25 전쟁 특수로 일본이 다시한번 일어설 발판을 만들었지요.

하지만 북한의 핵 보유는 그것을 사용하려고 만든 것보다는...
협상의 카드로 만든 쪽에 무게가 더 실려있다는 것을 우리는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이 그것을 사용하는 순간...
북한은 더이상 '핵이라는 이름의 카드'를 협상에서 써먹을 수 없게 되지요.(혹은 카드의 성능 저하...;;)
그리고 결국 북한에게 남는 것은 비참하고 쓸쓸하게 짓밟히는 미래일 뿐입니다.
남,북한 민족의 공멸이랄까요.
(북한의 핵이 일본에 도달할 즈음에서 북한을 향한 보복 핵 공격이 이루어지고 있을 가능성도 있고...)

파마 머리 장군님께서 머리가 확 돌지 않는 이상 북한의 일본 핵 투하의 가능성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일본이 미국에 대한 재침공을 시도하는 것 이상으로 가능성이 없습니다.


어찌됐든 우리나라와 일본 사이에 전쟁이 벌어지면...
저 링크의 글처럼 일본도 장기적으로는 이익을 보게 되는 구도가 되겠지만(본문처럼 모든 상황이 일본의 예상대로 맞아 떨어진다면...)
그와 더불어 중국과 러시아 등의 주변국들도 상당한 전쟁 특수를 누리게 될 겁니다.

결국 이 글에서 제시하는 것처럼...
미국과 일본(그리고 한국이)이 실수로든 의도적이든 북한을 침공하지 않는 이상 (방아쇠를 당기지 않는 이상...)

중국과 러시아에게 있어서
일본이 한국을 공격해 박살내는 건 말그대로 그네들의 사정일 뿐입니다.
남한이라는 이름을 가진 전략적인 중요성을 영토가 중요한 것이지 그 안에 살고 있는 한민족이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결국 남한이라는 전략전인 영토에 한국인이 살고 있던 일본인이 살고 있던 주인이 바뀐 것만으로는 크게 상황이 변할 것은 없습니다.
결론은 '미국'이니까요.
결국 38 선을 뚫고 올라가는 짓만 안하면...

주변국들에겐 말그대로 한국과 일본, 그네들의 사정일 뿐입니다.


따라서 확전의 가능성은 아주 적습니다.
타당성이나 이익은 더욱더 적고요.
차라리 크던 적던 전쟁 특수를 노리는 편이 그들(중국, 러시아 등등)에게는 더 이익이지요.

결국 우리는 주변 강대국의 침묵속에 처참하고 쓸쓸하게 무너져가게 될 것입니다..
스스로 지킬 힘이 없는 이상...

이 모든 것이 그저 한편의 그럴싸한 시나리오로 끝나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뭐... 그럴 것 같다는 느낌이 들지만...

일본이 우리나라와의 타전가능성이 적은이유는 일단, 근처에 성장대국이나 위험국가를 같이 끼고있기때문입니다.



명분없는전쟁없고, 무슨 어느 전쟁 매니악 게임마냥, 만들어내는 명분을 새울려면,
첫째로, 상대국가에비해서, 자국이 보유하고있는 동맹국의 숫자가 많아야합니다.

둘째로, 명백한 명분을 새울 수 있게 , 물밑작업을 착실하게 해나가야합니다.

셋째로, 자국과, 인접한국가와 전쟁이날적에, 그 근접국들이 끼칠 영향을 계산해야합니다.



지금 일본이 전쟁이라도 일으키게된다면, 결론적으로

중국, 북한, 러시아 에서 이남의 베트남,
그리고 각 각 동아시아쪽 해양에서 활동중인 미국까지,

다섯개 국 이상의 눈치를 봐야합니다.
- 현재의 구도상에서는 바보가아닌이상, 자폭전쟁은 하지않습니다. 어느나라라도말이죠.
개발도상국의 단계를 막넘어서서, 이제 막 발판을 마련한 중국이 갑자기 전쟁에 휩싸이게되면,
- 병력투입만이 전부는 아닙니다, 물자지원, 외교지원, 별의 별 물밑지원이 다 있지요. -
중국에서 감수해야할 희생은 만만한게 아닙니다.

더군다나, 미국에서 제 3새력의 적으로 생각하고있는 국가중의 하나가 중국이기때문에,
그 움직임에 조심성을 갖춰야 하는것은 사실입니다.


북한이라고해서, 북핵회담이 이리저리 논해지는가운데에서 전쟁에 쉽사리끼어들 수 없습니다.

아무리 지들이 핵가지고 왈가부 한들, 그것은 거의 방어용
미친척하고 핵한두발 날리고나면 국가라는 자체가 이미 멸망해버립니다.

- 통일과는다릅니다, 통일시에는 북한의 지도부계층이가진 부와 권력이 그대로 상습해내려오겠지만, 지금 전쟁을
일으키게되면, 상층부가가진 모든 권력과 부와 명예가 일괄 소각되며 점령후의 대한민국 - 미국 - 동맹국 산하로 내려앉아버립니다.
바보가아닌이상, 전쟁을 일으킬 염려는없지요 -

러시아쪽이라고해도 크게 다를건없습니다. 계네들은 계네들 나름대로 어려우니까요.




문제는, 동아시아에서 3국가가 침묵하게되면,


그 후에 좋다고 전쟁을 일으키실 일본과 한국관의 전쟁관계입니다.

일단, 불행하게도 두 국가는 붙어있습니다.


덤으로, 더더욱 불행하게도, 일본과 우리나라는 동일한 정보 -산업국가입니다.

땅지랄로 커온나라도아니고,
기름지랄로 커온 나라도 아닌,

대다수의 전자산업과 기계산업에서 발전기반을 이룩한 나라입니다.


가뜩이나 둘이 붙어있기때문에, 일어나게될 피해는 두 국가가 서로 마찬가지입니다.
- 무슨, 스타할때처럼 전쟁나면 방어전만하고 , 방어 다 끝나면 반격하고, 이런 전쟁사정 절대아닙니다.

오면 가는것이있고, 가면 오는것이있는데,
실상, 전력부분에서 미미한 차이가있다고 하더라도, 어쨋거나 두 국가가 '같이' 박살날 가능성은 논의할 것도 없이 충분합니다.


그런 미친짓을, 일본이 뭔가 모자르다면 모르겠지만,
실상 지금와서 일본이라는 국가가 한국보다 모자를 것은 크게 없습니다,

주가가치나, 시장상황이나, 통화량이나 큰 차이가없고, 비슷하지만 , 조금 더 잘사는 나라가 구태여서,
미친듯이 자폭하고 둘이같이 손잡고 미국산하의 국가로 들어갈 일은 없겠지요.

- 무슨 중세전쟁도아니고, 전쟁후 이겼다고 자국영토로 편입하는 미친짓은 안합니다. 말도다르고, 문화도다른데 영토로 편입할까요?
그럴듯한 관할 자치구역하나새워두고 궁시렁 궁시렁 될게 뻔합니다만,


사실상, 첫번째 문제는 수교국가 및 동맹국가입니다.

국제화 사회라는 이름하에서 어찌보면, 이런 하찮은 일을 다시 논하자니 우습지만,

당장 전쟁이 일어나면?

수교국가들에 도움을 청하면?

양국의 수교국가들이 일단 병력파병부터 할것이다.. 라고 따지기에는.


일본이 내새울 수 있는 명분이 없습니다.

지금당장 뭐라고 우리나라에게 명분을 내새워서 공격할 수 있을까요?

핵보유국-_-?

영토침범 -_-?


뻔히, 미군산하에서 핵한발못만들었다는것은 기정사실이며,
영토침범같이 '가벼운' 일 따위로 전쟁내다가는 오히려 옛 2차대전의 악명만 드높힐 수 있습니다.


저런 얼토당토 않은 이유를 대가면서 자국을 침범하게될경우, 첫째로 내려질것은 수교국 이 주도하는 화친입니다.
실상,아시다시피 이나라 저나라 여러나라에 발묶고있는것은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같습니다.

유럽권 남미권 할것없이, 당장에 와서 일본편들나라도, 우리나라편들나라도, 없기때문에

국제적으로 주도하는 화친이 가장 먼저입니다.

그렇다면,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명분입니다.


미군과 이라크, 두 사이에서 세운 명분은 허탈하기 짝이없습니다.

핵보유,


아쉽게도, 이라크는 그 명분을 저지할만한 , 사회적 입증을 못한상태였고,
가뜩이나 이미지가 망가져있는 상태였던데다가 - 광적인 테러국가 -
그다지 외교적으로도 환영받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결국은, 미미한대응과 태러리스트 들의 국가라는 오명과함꼐 가라앉을때,
사실상 이라크의 수교국이나 동맹국이 한 일은 거의 없습니다.

- 이슬람교의 이름을걸고 많은 지원을 요청했지만, 실상 미국의 힘이 강대한덕에 외면당했다고 봐야겠죠 -


명분앞에서 이미 무너진 국가인데다가, 패배할것이 자멸한 군사력을 앞에두고, 선택할것은 하나밖에없었으니까요.


허나, 우리나라가 태러리스트의 국가도 아니며,
사실상 핵보유국도아니며

반전국가이기도합니다.


이런상황에서 내새울 수 있는 명분은 간단하게도,

북한,
그리고 북한이 보유한 핵

이 두가지 를 가지고 얽어서 매듭끈 하나 만들어내는 수 밖에 없죠.
허나, 그러기에는 미군에서 국내에 건 제약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 더군다나 자국에 거주하고있는 미군은 더더욱 큰 제약이지요 -




일본이, 대 전쟁에앞서서, 과연 어떻게, UN을 설득시킬 수 있느냐가 전쟁성립의 관건입니다.

당장 무작정 처들어가는 짓을 하다가는, 당장에 고립국가 북한과 별반 다를것이 없어지니까요.



--ps--

현재 일본의 군사력은 대 북한전용이라고보여집니다.

북한으로의 무력침공이랄까요.. 그후에 얻게되는 실리를 조각조각 내기위해서 라고 생각되어집니다.

드디어 국회의사당의 비밀은 밝혀지는것인가요?
새로 개발되고 있는 NEW 태권V의 소문은 진실로 들어날 것인지.. 음...-0-
녀석들은 기체가 너무 다양하고 많지만 태권V 혼자서 잘 버텨내리라 생각합니다..쿨럭..orz
대신 우리의 마루치 아라치 똘이장군 홍길동이 개릴라전을 잘만 펼친다면..;;

UN은 폼으로 있는게 아니죠..;;
그리고 일본, 잔머리 하난 기막히게 돌아가는 나라입니다. 전쟁날일은 없을듯.. -_-

논리의 비약이 심하다고 봅니다. 한일전이 벌어질 가능성은 거의 0%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한참 국비확장을 꾀하는 일본으로서는 한국 정부의 NEW독트린에 대해 정책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침묵할 수밖에 없죠. 우경화가 진행되어가고 있는 단계이기 때문에 앞으로 5~10년 정도 흐른 다음에는 가능성이 있겠지만.
국지적인 도발이 있은 이후라도 한국 정부는 전면적인 보복 공세를 원하는 국민들의 성화를 달래려고 애쓰면서 외교적인 노력으로 해결하고자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은 실수다로 발뺌할 것이고. 아마도 미국이 중재에 나서면서 바뀌는 것은 없겠지만 일본은 명목적인 우위라는 목표를 달성하겠죠.
해군과 공군면에서 한국은 현저히 열세입니다. 첨단무기에 맞설만한 수단이 해군과 공군면에서는 질적인 면에서도 양적인 면에서도 일본과 비교할 수 없습니다. 다만 육군은 세계 최고 수준이죠. 일본의 선택은 뻔하죠. 공중과 해상을 통한 봉쇄!

북한이 도와줄 것이다는 감정적인 기대감은 금물입니다. 오히려 일본으로부터 대가를 받고 침묵하지 않을까요? 중국과 소련은 비난과 함께 일본에 대한 부분적인 봉쇄 정책을 펼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흐른다면 일본에게도 치명적입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최고 수준의 육상공격력을 가진 한국이 봉쇄를 뚫고 일본에 치명적인 일격을 가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인데 가능하다고 봅니다. 부분적이지만 동시다발적인 테러가 일본 국내에 일어날 것입니다. 충분히 일본국민들이 공포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일전은 세계적인 경제 발전을 현저하게 감퇴시킬 것이며 치명적은 아니어도 엄청난 불이익을 퍼뜨릴 것입니다. 육상전의 주무대를 일본으로 옮길 수 있다면 전쟁은 반쯤 승리한 것이죠. 특수전 형태로 소규모 집단으로 나뉘어 활동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일본이나 한국이나 주요 산업시설의 파괴를 피할 방법은 없습니다. 피해는 한국이 더 크겠죠.
어쨌든 악몽입니다. 하지만 단기간에 이러한 악몽이 현실화될 가능성은 없으니 안심하시길. 미국은 중간에서 강압적인 수단을 쓰는 데 한계를 느끼며 일본에 가까운 중립을 지킬 겁니다.

위에 오타가 좀 있네요. 국비확장은 군비확장입니다. 아시죠? ㅋㅋ 한국이나 일본이나 전쟁이 있어나면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겁니다. 하지만 장기전이 될 경우 양국 국민의 입장 차이는 명백하겠네요. 과거부터 쌓인 것이 많은 한국과 이제는 기억에서 벗어나고자하는 일본. 일본의 경우 단순하게 정식국가로 인정(존중)받고자하는 노력이 아닐까 합니다. 방식이 잘못된 거죠. 좀 더 호혜적으로 나왔다면 보다 빨리 동반자 관계에 이르렀을 것을. 위기 상황 해소와 미래 가치에 비해 훨씬 싼 투자인데 말이죠. 일본은 바보입니다.

결론을 짓자면...
제가 위의 리플에도 밝혔듯이
저 글에서 보여주는 극단적인 상황은
말 그대로 극단적인 상황의 한 가지일 뿐입니다.

제 리플에도 썼듯이
'뭐, 여러 변수를 생략한 글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맞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입니다...-_+;;

다만 저 글처럼 중요한 몇몇 부분의 조건과 상황이 충족되면 가능성은 매우 높지요.
그래서 흥미로운 글이고...

만약 전쟁이 벌어진다고 해도 일본은 지금 당장 전쟁을 벌어진 않습니다.
국민들의 우경화, 충분한 군사력의 증강, 여러 변수들에 대한 대응(여기엔 북한 핵보유의 문제도 포함되어 있을 겁니다.)과 그에 따른 해결책...

이 모든 것이 갖춰졌을 때...
한국에 대한 전쟁을 시도하겠지요.



덧붙여 일본인...
무서운 민족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소 뒤에 검을 숨긴 민족이랄까...
교활하며, 강인하고, 끈질긴 민족...(지긋지긋한...)

2차 세계 대전... 지구 역사상 유일하게 핵 맞고도 그 폐허 속에서 일어선 괴력을 지닌 민족이 일본인입니다.
전 일본인이 두렵습니다. 그것도 매우...


이순신 공께서도 일본은 두려워 하셨지요.
다음은 본문 중에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이순신은 대부분의 조선인들이 일본의 침략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던 때에, 일본의 침략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였고, 자다가도 식은 땀을 흘리며 벌떡 일어날 정도로 일본을 두려워했다.
결정적으로 이순신은 일본을 두려워했기 때문에, 그 많은 반대와 고통을 견뎌내며 수군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일본이 무서웠기 때문에,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는 준비에 따르는 그 어떤 고통을 인내할 수 있었다.
이순신의 사례에서 알 수 있듯이, 이기기 위해서는, 최소한 지지않기 위해서는, 준비단계에서는 먼저 적을 두려워해야 한다.
우리에게 "일본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을까?
"일본을 두려워하는 마음"은 "친일,반민족적"인가? --


우리의 대다수 국민들은 지금 일본은 두려워 하고 있을까요? 일본을 깔보고 있을까요?
냉철하게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걸까요? 감정의 폭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걸까요?


...

파코즈의 리플에도 나왔던 말이지만...
[-모든 역사는 두 번 되풀이 된다. 모든 일은 두번 이상 벌어진다.- ]
유명한 역사가의 말입니다.

이와 더불어 이런 말도 있지요.
2차 대전을 겪은 영국의 유명한 격언입니다.
[-같은 실수를 두번 반복하는 민족에게 내일은 없다.-]


우리 모두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상대가 일본이 아니라 그 어떤 나라라고 해도 말이죠.

일본은... 분명 우리보다 강합니다.
일본과 우리가 전쟁을 하면 우리가 지더라도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고는 하지만...
결론은 한국은 죽는다... 입니다.



조선 시대에 왜놈이라 깔보던 그들에게 처참히 짓밟혔고...
근대에 들어서면서 또 다시 일제 강점기를 맛본 우리입니다.


이순신 공의 생각처럼 일본...
두 번 다시 짓밟히지 않기 위해서라도...
경계를 늦추지 맙시다.

Prometheus // 아아 제가 말하려했던것은 일본본토에 핵이떨어져도 일본은 끄떡없다는것을 반박하고 싶었던겁니다;; 뭐 사실상 쏠일도 없고 또 쏜다해도 한두방으로 일본의 심장부를 맞추는것은 힘든일이 되었지요;; 뭐 어느초등학교 수영장에서 마징가가나와서 쭤뻐쭤뻐~

선조가 그래왔듯이 지금의 우리도 긴장하며 경계를 늦추지 말아야 할 것 입니다.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얼마나 많은 분들이 쓰러져가셨는지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완전 개그 글이네요. 무슨 전쟁이 스타크하는 것처럼 보이나? -_-

수백년전부터 꾸준히 오던 섬나라 사람들이고 백년전에 발생했던 시마네현 독도(그뒤 합일합방일어남) 사태 백년후인 지금 또 일어났고

전쟁은 원래 미친 몇놈이 일으키는거고, 인류보편가치를 내걸고 하는게 아닙니다.

인류가 그렇게 영리하고 인류보편가치를 생각하면 지금 세계는 왜 이모양 이꼴이겠습니까

디씨 밀겔에서는 이 의견을 '개소리'로 치부합니다. GDP 2위랑 10위랑 싸우게 놔둘나라가 어딨을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