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ucc.media.daum.net/uccmix/news/foreign/asia/200412/30/chosun/v8045878.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7157&u_b1.targetkey2=8045878


상식적인 일이긴 하지만.. 뭐 아무튼 이렇게 살아난 사람도 있습니다.




p.s :덤으로 붙이자면 일본의 나가사키 원폭투하때 가까운 강물속에서 잠수하고 놀던 사람들은 폭심지 근처에서도 그걸 모르고 있다가 물 위에 나와보고서야 상황이 어떻게된지 알수 있었다죠..  물론 이 경우는 넓은 면적을 타격하기위해 원폭이 지표상공 100미터 정도에서 터지는바람에 원폭의 초고열과 폭풍이 수면에서 차단되어 그랬다지만.. 아무튼 물속에서 놀던 사람들은 원폭이 터진지점 불과 몇십미터 거리에서도 별 이상없이 살아남았죠.

위 해일의 경우는 지진의 파장으로 인한 수면파가 해안가로 접근해가며 수면파고가 높아지는 형태로 나타나기에 물속이나 해안 먼거리에 있는 배들은 무사한 경우죠.  해일발생경보시 배들은 최대한 해안가에서 먼곳으로 대피하게됩니다.   먼 바다에서는 가벼운 파도가 출렁~ 거리는 정도로 끝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