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럤만에 중요한 소식을 가지고 왔네요.ㅋㅋ

넷파워에 인터뷰랑 중요한 기사가 실려서 단번에 올립니다-0-

총 10개의 게임중 게임업계에서선정한 신작 온라인게임 bset10
1. WoW 2. 그라나도에스파다 3. 길드워 4. 영웅온라인 5. 요굴팅
6, EQ2 7, 실크로드 8. 무크 9. 구룡쟁패 10. 대항해시대온란

게이머들이 선정한 신작 온라인게임 bset10
1. 그라나도 2. Wow 3. 요굴팅 4. 길드워 5. 대항해시대 6. 구룡
7. 영웅 8. 실크로드 9. 천도온라인(?) 10. 무크온라인

근소한 차이로 1위를 차지한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그라비티를 퇴사하고 IMC게임즈를 설립한

김학규 사단의 컴백 작품이다 이번 설문에서 그라나도에스파다는 각 게임업체 투표단의 점수

집계에서 2위 일반 게이머들의 투표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를 좀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게임업체의 경우 개발팀쪽에서는 3위 마케팅팀쪽에서는 1위의 지지율을 보였으며 게이머 쪽에서는

각각 10대에게2위,20대에게1위,30대에게3위,40대에게9위의 연령별지지율을 얻어냈다 이러한 결과는

그라나도에스파다가 게임 자체의 기술력과 흥행성에 대한 업계의 인정과 실제 구매력을 갖고있는

20~30대의 게이머들의 고른 지지를 등에 업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의 성공을 자신있게 점칠수 있는 이유는 국내 게임계에서 김학규라는 이름 석자가

갖는 무게감이다 실제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지지한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단지 라그나로크를 개발했던

김학규사단의 게임이라는 이유만으로 맹목적인 믿음을 보였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즉 그라비티 시절

라그나로크를 통해 온라인 게임에도 게임성이 존재할 수 있다는것을 증명한 그의 이름 석자가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지탱하는 첫 번쨰 버팀목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요소는 국내 온라인

게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대는 MCC시스템의 존재다 기존에 성검전설등의 콘솔게임에서 사용되었던

이 시스템은 혼자서 여러개의 케릭터를 동시에 조작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있는데 그라나도에스파다에서

는 이를 이용해 혼자서도 다양한 파티의 조합을 이루는 것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금력에 있어서

는 남부럽지않은 한빛소프트가 퍼블리싱을 맡아 대대적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도 무시할수 없는

요소중 하나다.

업계와 게이머들의 탄탄한 지지속에 순항을 할거승로 예상 되는그라나도 에스파다에게도 몇가지 위험

요소는 존재한다 다시말해 앞서 말한 장점들이 양날이 검이 되어 고스란히 약점으로 작용할수 있다는 것

일단 김학규란 이름이 갖는 파워에 대해서는 두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 특유의 매나악한 게임 분위기로

인해 오히려 일반 게이머들에게 거부감을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점이 문제시된다 이는 지금까지 국내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대박을 터트렸던 게임들이 하나같이 별다른 특색이 없는 무채색에 가까운

게임이었다는 것이 이를 입증한다 다음으로 우려가되는 부분도 역시 그라나도에스파다의 장점중 하나인

MCC시스템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다 이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당연히 그라나도에스파다를

끌고 갈 최대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겠지만 1인이 3개의 케릭터를 동시 플래이함에 따른 조작성의 문제와

서버부하 게임벨런스에 미치는 영향 등으로 인해 자칫 게임 전체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다 이처럼

그라나도 에스파다는 장점과 단점이 교차하는 양날의 검 위에서 아슬아슬한 총시위를 벌이고 있는셈이다


다음은 인터뷰에요~~

NET power[이하 NET] : 9월로 예정되있던 제작 발푱회가 연기되면서 개발현황에 대해 궁금해하는
게이머들이 많타 현재 그라나도의 개발 진척도는 어느정도인지?

김학규[이하 김] : 현재 일반게임의 1차클베수준의 개발이 완료되 있다 애초에는 9월에 클베를 진행할
계획이었지만 아직까지는 사내인원만으로 테스트가 가능하다고 판단 그 시기를 약간 미루게 되었다
이는 개발자 입장에서 클베테스트를 홍보보다는 순수한 테스트의 의미로 사용하고 싶은 마음때문이기도 하다 같은 이유로 일단 테스트가 시작되면 게이머들에게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신중하게 진행할
생각이다.

NET : 현재 목표로 하고 있는 출시시기는 언제인가?
김 : 클베테스트를 시작함과 동시에 최대한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다 때문에
테스트 시기에 대해 계속적인 논의가 진행되고있다 게이머들에게 선보일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고 판단
되면 내일이라도 테스트를 시작할 수 있다.

NET : 이번 설문조사 결과 그라나도에스파다는 업계보다 게이머 들에게 더 많은 지지를 끌어내었다
또한 그 게이머들 중 대부분은 라그나로크 시절의 김학규대표에대한 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또한 마찮가지 이유로 추후 출시될 라그나로크2에대해 의식되는 부분은 없는지 궁금하다
김 : 아직 제대로 된 정보도 공개하지 못한 상황에서 게임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만큼 어꺠도 무거워
짐을 느낀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예전에 이루어놓은 것들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백지 상태에서 시작
하려 한다 그리고 라그나로크2에대해서는 갖고있는 정보가 거의 없기때문에 특별히 의식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게임 분위기나 시스템은 많이 다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NET : 마지막으로 그라나도에스파다에 많은 기대를 걸고 1위에 선정해준 게이머들과 업계에 한마디
부탁드린다.
김 : 일단 게이머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그리고 그만큼의 무게감을 내 어꺠에 더 얹어 놓겠다
사실 게이머분들의 기대와 성원이 없었다면 이렇게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여 게임을 게발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러한 게이머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기 위해 항상 긴장하는 마음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갈테니 계속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린다.


다음인터뷰는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 신용수PM[마게팅같은거하는분인듯;;]

NET : 최근들어 각 게임별로 대상연령층이 나뉘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가목표로
하는 주요 타겟 연령층은 어디인가
신 : 마게터의 입장에서 게임을 시작도하기전에 대상 연령대를 나누고 싶지 않다 다만 그라나도 에스파다
가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자연스레형성되는 게이머들의 분위기와 연령대를 따라 서비스를 강화해나갈
생각이다.

NET :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그라나도를 비롯한 대작 온라인게임의 출시가 연이을것으로예상된다
앞으로 테스트부터 시작해 상용화에 이르기까지 그라나도에스파다를 끌고갈 마게팅 전략은 무엇인가?
신 : 일단 그라나도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MCC시스템을 최대한 부각시켜 나갈것이며 기존의 온라인게임
과 조금은 다른 장르로 인식시키는게 처음목표고 이를 통해 기존의 온라인게임시장이 재편성되도록 하고싶다.

NET : 현재 그라나도의 마게팅을위해 책정되있는 예산은 어느정도며 또한 추후 어떤방식을 통해 마케팅을 전개해나갈것인지 궁금하다
신 :  이부분엗 대해서는 시간을 주었으면 한다 다만 확실한 것은 게이머들을 감짝 놀라게 할 수 있을 정도의 준비가 되있다는것이다 그떄까지 비빌로 간직하고싶다.

NET : 클베를앞두고있는 지금 예상목표로 잡고있는 그라나도의 최대 동시접속자수를 어느정도인가?
신 : 동접자수 10만명이 1차 목표며 여기에 MCC시스템을 감안하면 게이머들에의해 동시접속되는 캐릭터수가 20~30만에 달할 것이다.

NET : 마지막으로 상용화정책에 대한 계획을 듣고싶다
신 : 이부분은 오픈베타를 거치며 결정된다고 보는것이 옳타 하지마 ㄴ현재 기본적으로갖고있는 계획은 기본요금을 저렴하게하고 여기에 여러가지 부가서비스를 조합하는 방식이다.


후아... 정말 대단한.ㅋㅋ 우리모두 기대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