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종량제 빠르면 10월중 시행
네티즌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시행


이상철 기자  



<광고화면> 문의 bsnews@bsnews.co.kr  
인터넷 종량제가 네티즌들의 극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빠르면 올 10월,늦어도내년 초까지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고유가에 전력난을 비롯해 극심한 IT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위해 불가피한 정책이라고 정통부는 밝혔다.

따라서 5시간동안 인터넷을 사용할 경우 1시간당 2천원의 요금이 부과되면서 한달에 40만원을 납부하게되고 그 이상을 사용하면 경우에따라 이에 기준치 요금을 내야 한다. 이번 결정으로 서민들의 불만과 비난이 봇물을 이룰것으로 우려된다.

네티즌들 사이에도 '이제 우리같은 서민들은 원시시대로 돌아가야겠구나'며 장탄식 하기도 했으며 일부는 '부모님 세대는 인터넷이 없어도 잘 살아왔다'며 현실을 받아들이자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하지만 인터넷으로 부업을 하고있는 이모씨(34)는 '이제 겨우겨우 자리를 잡아가는가 했더니 이런일이 오게될줄은 꿈에도 생각못했다'며 흥분하기도 했다.


2004-09-08 오후 11:04:41
ⓒ 2004 부산뉴스타운  


irc를 하더라도
게시판에 이야기하고 몇시에 만나요~
..라며 하는 원시시대로 갈지도 모름..(悲)
이거 공기업에서 반발하지 않으면, 눈하나 꿈쩍도 안할텐데 말입죠.. 쩝.

하루 5시간씩이라도 40만원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