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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홈 만돌린서버 게시판에 '괴도세인트'님께서 작성해주신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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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온플레이어 잡지


원래라면 64문이지만 제가 중요하다 싶은 것만 간추려 적었습니다.(다 적기 귀찮으니원..)


1. 제너레이션 1중에 새로운 필드나 마을을 추가할 계획이 있는가?

제너레이션 1의 스토리와는 상관이 없지만 3시즌 쯤에 이멘마하 마을이 추가로 예정돼있다. 가는 길목에는 필드가 추가된다. 봉인석도 당연히 있다.


2. 나오 서포터즈 서비스에서 받은 선물은 거래가 가능하지만 땅에 떨어트리면 다른 유저가 줍지 못한다.

버그다. 본래 거래 불가 아이템이 있는데, 이를 제외한 아이템을 땅에 떨어트렸을 때는 주울 수 있는 것이 정상이다. 고쳐질 것이다.


3. 나오의 친구 키워드를 통한 이벤트 등을 추가할 계획은 없는가?

그것은 놓치고 지나갈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즉, 필수적인 키워드가 아니다. 반응을 할 수도 있지만 꼭 이게 없으면 안 된다는 개념은 아니다. 추가할 계획이 없다.


4. 메인스트림시나리오를 깨면 뭔가 보상이 주어지는가?

타이틀을 얻게 된다.(누구나 받을 수 있다.)


5. 엘리멘탈 바르는 것이 아이스에 집중되도록 몹의 속성이 적용돼있다. 파이어 등도 매리트를 높여야 하지 않을까?

현재의 엘리멘탈 속성으로는 파이어 등이 큰 효과가 없다. 이번 시즌에는 투입될 예정이 없지만 나중에 강력한 몬스터가 추가될 시 속성이 더 추가될 것이다, 물론 엘리멘탈의 드롭률도 향상된다.


6. 10/10인 아이템의 내구도를 올리는 갣조를 하는 경우 10/20이 된다. 이 상태에서 수리를 하다가 깨는 경우도 있다. 유저의 입장에서는 허무하다.

그건 유저의 선택이다. 마비노기는 내구도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수정할 생각이 없다.


7. 티져 페이지에 업데이트 된 새 옷 등은 드롭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나?

아마도 그럴 것이다. 물론 향후 상점에서 판매될 수도 있다.


8. 악보가 칸을 많이 차지한다. 악보를 모은 책자가 만들어 지면 좋을 것 같다.

클로즈 2차 때 어떤 분이 악보를 은행에 넣었다가 터진 적이 있다. 악보 하나가 차지하는 용량이 상당하여 힘들다.


9. 새로 추가된 아이템이 가격 대비 성능이 떨어진다.

그래도 막 사고 싶지 않은가?


10. GM이 NPC를 조정하기도 하는가? 몬스터의 대화도 GM이 대신 할 수 있는가? 서큐버스가 오타를 치더라.

GM이 조종할 수도 있다. GM 조종하는 필드 몬스터도 이벤트로 마련할 계획이다.


11. 정식서비스가 시작되었음에도 스킬의 랭크 제한(6랭크)이 풀리지 않고 있고 그에 대한 어떤 언급도 되지 않고 있다.

이거는 그 위 사이에 타이틀, 개별타이틀, 스킬 분기 등을 생각하고 있다. 상위 스킬 분기 시점에서 넣을 생각이다. 3시즌쯤 들어갈 생각이다.


12. 요리 스킬, 약초학 스킬의 투입 시기는?

2시즌에 도입될 예정이다. 2시즌의 대표적인 내용이 요리, 약초학, 생산스킬 류의 품질과 가조립상태가 들어간다. 하지만 블랙스미스 메뉴를 넣을 수 없는 게 가조립 상태와 품질이 들어가면 다 바꾸어 주어야 하기 때문에 그렇다.


13. 철광석의 경우 굉장히 지루한 노가다 작업이다. 좀더 캐기 쉽게 만들었으면 좋겠다.

고려해 보겠다. 보낼의 바리 던전 기획과 지금은 좀 상태가 다른다. 언제쯤 구현될지 모르겠지만 본래는 강력한 몬스터와 보스가 나오고 이를 물리치면 한동안 안전한 광산이 되어 몬스터 없이 철광석을 캘 수 있는 형태로 기획됐다. 그게 도입되지 않은 대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14. 2시즌에 본격적으로 무엇이 달라지나?

요리가 들어간다. 요리가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요리로 만들어진 음식이 기본적으로 생명력이 일시적으로 높아졌다 정상으로 돌아오는데, 어떤 요리냐에 따라 인트가 높아지는 등 일시적 시간제한이 있는 인챈트 같은 느낌으로 요리가 완성이 된다.


15. 타이틀은 100개만 있는가?

타이틀 이름은 기획이 100번까지 다 돼있다. 다만 중간 중간에 바뀌는 것이 있다. 처음에 실수를 하고 넣은 게 있다. 이벤트 타이틀이 번호를 먹고 들어간 것이 그런데 이걸 지금 뺄 수는 없다. 국제 로컬라이즈를 하려면 다른 나라의 문화와 맞추어야 한다. 예로 크리스마스가 기쁜 날이 아닐 수도 있는 등등, 이렇듯 지역 문화와 관련된 타이틀은 수정을 해야 한다.


16. 던전의 사냥은 활발하지만 필드 사냥은 많이 죽었다. 밸런스 조절이 필요하지 않나?

밸런싱을 해야겠지만 던전도 중요하다. 필드에서 많이 사냥되는 것도 좀 그렇다.


17. 하급 던전 통행증의 상급인 중급, 상급 통행증은 언제쯤 나오나?

확답하기 힘들다. 중급 정도까지는 다 작업이 됐다. 이걸 어떻게 드롭시킬지 고민을 해야할 단계다.


18. 전투에서 마법의 비중이 큰 것 같다. 마법을 배우면 물약도 더 적게 쓰고 검 등을 쓰는 분들보다 확실히 빨리 큰다. 무기를 사용하는 분들에게 더 큰 매력이 필요하다고 PvP 등에서도 마법사용하는 분들이 더 유리하다.

보통 마법으로 견제하고 치고 하는데, 패턴이 좀 달라질 것이다.


19. 패턴이 달라진다 함은 패치가 준비되고 있단 이야기인가?

지금 투입되지 않은 시스템 중 바뀔 것들이 있다. 마법사 같은 경우 마법사 전용 무기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


20. 하우징 시스템은 언제쯤 추가되나?

이건 말해도 될 것 같은데 제너레이션 2, 3가 있는데 2와 3중 하나에서는 펫이, 다른 하나에서는 하우징이 들어갈 것이다.


21. 펫이라 함은?

키우고, 타고, 이동도 할 수 있다. 날 수는 없다.


22. 메신져 초대 기능을 넣을 생각은 없는가?

계획은 있었고 추후 추가될 가능성도 높다.


23. 프리미엄 카드로 환생했는데 다음에 베이직 카드로 환생할 때 유지된다고 했다. 그럼 눈이라던지 일부만 바꿀 수는 없는 건가?

안된다. 기술적으로 곤란하다. 외형을 유지하겠다는 데이터 유지 프로세스와 연결이 돼있고 바꾼다는 캐릭터 생성 프로세스 쪽으로 간다. 둘을 섞기가 힘들다.


24. 서버간 캐릭터를 옮겨줄 생각은 없는가?

힘들다. 아이템마다 유니크 아이디가 붙어있다. 이게 서버별로 카운팅 되고 있는데, 이동이 된다면 더 이상 유니크일 수 없다. 동일한 서버이고 계정이 서로 다른 경우의 캐릭터 이동은 가능하지만 사실 이것도 좀 위험하다. 이동 중 서버라도 다운된다면 끝장난다. 그래서 조심스럽다.


25. 정식서비스에서 스토리가 있는 캐릭터 카드 도입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설정이 좀 바뀌었다. 스토리가 있는 이라는 게 캐릭터의 배경이라던가 그런 것을 디테일하게 설정해서 하려고 했던 것이다. 미묘한 문제가 걸려 있어 자세한 설명은 힘들다.


26. 서큐버스, 모리안 족자 재생산 안 하나?

재생산은 어렵지 않다. 사실은 한정생산을 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데 홈페이지 담당자가 광고문구를 쓰면서 몇 개 한정이라고...


27. 비매너, 아이템 분실, 백섭 같은 사항에 대한 정책은?

운영 정책이 정확히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확인해 봐야겠다. 게임 내에 일어나는 분쟁에 대해서 확고히 이렇게 해 드리겠다고 말씀드리기 힘들다. 다만 대다수의 유저에게 피해가 돌아간다면 조치를 할 것이다.




부록 - 퍼거스의 친구 타이틀 따기

어떤 아이템이든 상관없다. 퍼거스에게 수리를 맡겼을 시 한번에 5이상의 내구도가 깎여 한방에 0을 만들면 '퍼거스의 친구' 타이틀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조건마저 변태적인 그는 누가 뭐래도 뻑거스가 맞다(-_-;). 데브캣의 나크님 말에 따르면 5가 떨어질 확률은 10만분의 1이라는데, 역시 이런 뻑거스의 친구는 아무나 될 수 없나 보다.



~ 끝 ~
게임잡지 온플레이어에서 채취한 것입니다.
이상 앙드레[ADR] 길드의 괴도세인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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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출처 : 마비노기 플레이포럼




재미있는 것 같아서 퍼왔습니다.

......개인적으로는 9번에 한표-ㅅ-/ (26번도♡)


그리고 퍼거스의 친구 타이틀을 달고 다니고 싶은데 어렵군요. 10만분의 1이라니...


PS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김동건씨는 나크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