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 토론
![[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7개발진들에게 고하고 싶습니다.
벤치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해 달라고,
지금까지 개발된 모든 온라인 게임들은 모두 생동감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온라인 게임이지만 레벨업 하는 목적은 있어야 되는거 아닙니까?
단순히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이미 실패했다고 말씀드리고 싶군요.
![[레벨:8]](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8.gif "포인트:7158point (91%), 레벨:8/30"){kind=icon}
감자
2004.07.13 00:51:54 (*.78.31.229)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482point (5%), 레벨:4/30"){kind=icon}
세한 기획 할 때의 제작자의 생각과 유저의 의견의 반영을 가지고 토론하시는 건가요(맞나?;;)
이글이랑 리플에 안맞는 글일수도 있지만...
제가 게임제작자가 된다면 지향하고 싶은것은... 유저들이 문화, 문명을 건설할 수 있게 땅을 건설해주고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땅에서 유저들이 어떤 문화나 문명을 건설하는냐에 따라...또 분위기에 따라 어떤것을 추가 시켜주고... 만들어 주는 게임제작자가 되고 싶네요^^;(횡설수설?;;)
이글이랑 리플에 안맞는 글일수도 있지만...
제가 게임제작자가 된다면 지향하고 싶은것은... 유저들이 문화, 문명을 건설할 수 있게 땅을 건설해주고 환경을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 땅에서 유저들이 어떤 문화나 문명을 건설하는냐에 따라...또 분위기에 따라 어떤것을 추가 시켜주고... 만들어 주는 게임제작자가 되고 싶네요^^;(횡설수설?;;)
2004.07.13 01:35:12 (*.96.126.84)
![[레벨:2]](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2.gif "포인트:730point (82%), 레벨:2/30"){kind=icon}
뫼비우스의띠 ///
100퍼센트... 완벽...
완벽이라는건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해서 목적으로 둘수 없는건 아닙니다.
불가능할지라도, 완벽이 목적이기에,
점점.. 비록 매우 조금씩이라도, 완벽(목적을 향해)에 근접(결국 발전해가는..)해갈수있는게 아닙니까?
///- 그냥 하는소리..; -
감자 :
김성민님의 "하나의 게임도 유저에 따라 목적이 다양하죠. 그걸 애초에 게임을 만들때부터 기획의 목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유저가 바라는 세계를 만드는것을 꼭 '100퍼센트' 이룩하자 라는 말인것 처럼 이해하신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애초부터 완벽을 바라고 한소리가 아니라, 방향을 거기에 두자 라는 정도의 뜻으로 한 말씀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백이 불가능 한건 아무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그 문장을 떠나서, 제가 위에 적었듯이 백이 불가능 하다고해서 그것을 목적으로 삼아선 안되는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볼때는, neolith님과 김성민 님이,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잘못이해하고
글을 적다보니 자꾸 논쟁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도한 뜻이 아닌 다른 뜻으로 이해하고 있는것 같다고 해야하겠군요.
뭐.. 보니까 서로 대략 그걸 인식 하고 있는것 같긴 하지만....쩝;
100퍼센트... 완벽...
완벽이라는건 애초에 실현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불가능하다고 해서 목적으로 둘수 없는건 아닙니다.
불가능할지라도, 완벽이 목적이기에,
점점.. 비록 매우 조금씩이라도, 완벽(목적을 향해)에 근접(결국 발전해가는..)해갈수있는게 아닙니까?
///- 그냥 하는소리..; -
감자 :
김성민님의 "하나의 게임도 유저에 따라 목적이 다양하죠. 그걸 애초에 게임을 만들때부터 기획의 목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라는 말이,
유저가 바라는 세계를 만드는것을 꼭 '100퍼센트' 이룩하자 라는 말인것 처럼 이해하신것 같은데,
제생각에는 애초부터 완벽을 바라고 한소리가 아니라, 방향을 거기에 두자 라는 정도의 뜻으로 한 말씀인것 같습니다.
애초에 백이 불가능 한건 아무나 다 아는 사실이죠,
그리고...그 문장을 떠나서, 제가 위에 적었듯이 백이 불가능 하다고해서 그것을 목적으로 삼아선 안되는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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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때는, neolith님과 김성민 님이,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잘못이해하고
글을 적다보니 자꾸 논쟁이 되는것 같습니다. 의도한 뜻이 아닌 다른 뜻으로 이해하고 있는것 같다고 해야하겠군요.
뭐.. 보니까 서로 대략 그걸 인식 하고 있는것 같긴 하지만....쩝;
참고로 '레고'는 기본적으로는 만들 수 있는 것이 정해져 있지만, 개인에 생각에 따라서는 다른 것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것도 어디까지나 '한계'는 존재하죠.
그리고 "하나의 게임도 유저에 따라 목적이 다양하죠. 그걸 애초에 게임을 만들때부터 기획의 목적으로 보자는 것입니다." 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옳으신 말씀입니다만, MMORPG에 접속해서 게임을 하는 유저의 숫자는 한두명도 아니고 수만명에 이릅니다.
그 수만명이 공통된 게임의 재미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재미 및 욕구를 다 만족시킬 수는 없습니다.
물론 기획적으로 어느정도의 유저는 커버할 수 있겠지만, 100% 전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이죠.
차라리 게임자체가 하나의 재미만 가능하게 만들어 놓고 '이런 재미만 갖고 있는 게임을 할 사람만 해라'는 기획에서 만들어 졌다면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