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지름신이 안오시더니 간만에 오셨네요.
소장하고 있는 드레스들이 대부분 붉은 계열이라 이번에는 가급적 푸른색 쪽을 택해보았습니다.

맨 위 앨리스 드레스는 디스플레이는 하얀색 속드레스와 함께 되어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오른쪽 검은 드레스가 더 어울릴거 같아서 그걸로 주문했고
왼쪽아래는 동양풍이네요 역시 머리장식에 하닥하닥! 오른쪽 장미 패턴 드레스는 여름에 시원할거 같아서'ㅅ'; 코트는 지르긴 질렀는데 이거 한 3월까지 안올텐데..내년 겨울에나 입겠군요.. 모자도 매치시켜서 따로 질렀는데;ㅂ; 그리고 가장 오른쪽 아래는 예전에 지르고 잠자고 있던 블라우스와 함께 입을 수 있을 것 같아서 냅다'ㅅ';;;(게다가 제 취향의 버슬 드레스) 넹넹.. 얘네들이랑 전 애들이랑 해서 한쿡 가져가려면 일이겠쿤요..

그나저나 족설리(족장을 설레게 하는 리플)를 다신 분들이 그닥 모금운동을 해주시지 않을거 같아서 여름에 한쿡에 가긴 가야하게 되버렸는데 어찌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뭐 어떻게든 되겠죠~꺄핫! (긍정적으로 생각이라도'ㅂ';; 밝게 살다보면 길이 열릴거빈다;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