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한국가기 전에 몇 벌 장만해서 가져가려고 질렀습니다.

왼쪽은 점퍼스커트인데 심플한 디자인이 클래식 로리타에 어울려 마음에 들어서 질렀습니다.
그냥 입기 허전한 것 같아 블라우스도 하나 같이 질렀는데 블라우스 하나 가격이 스커트 가격이랑 맞먹다니..ㅠ.ㅠ

가운데 정장형 투피스+시스루 블라우스는 저보다는 마망을 입혀보고 싶어서 질렀습니다.
저희 마망 다리가 그냥 예술입니다/ㅅ/..어?
여튼 제가 마망의 우성인자를 가졌으면 연예인 했을거임;ㅂ;
(어렸을 때 종종 왜 아빠랑 결혼했냐고 물어봤습니다 ㅎㅎ 그래서 그런지 저는 남자를 외모를 가장 먼저 봅니다 어허허; 근데 이 이야기를 왜 하는거지?)

오른쪽은.. 왕자계에도 발을 딛고 싶어서...아하하;;;
그리고 승마 배울까 생각중인데 승마용으로 입어도 좋을 것 같아서 질렀습니당/ㅅ/

아래는..치파오 로리타.. 차이나 드레스 계열로 나온 디자인인데
(숨막히지 않는) 뒷태가 마음에 들어서! 그리고 딸려오는 핀이 마음에 들어서!
라는 이유로...지른거냐! 앙?!

한쿡갈 때 저 중 하나를 입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스빈다.
앞으로 지를 구두랑 니삭스랑 악세사리 생각하니 어질어질하네요;ㅅ;
무슨 옷값이 제 학비 분납금이랑 비슷하게 들어가니...ㅠ.ㅠ
그래도 지름은 계속됩니다.
어쨌거나 최소 7벌은 있어야 매일매일 입을 수 있으니까요.
그것도 봄/여름/가을 +겨울로;;

한 달 동안 즐겁게 기다리면 될 것 같군요!
아 물론 인증은 없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