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메카는 일본 미디어그룹인 엔터브레인과 소프트맥스의 협조로 소프트맥스가 개발중인 PS2용 액션RPG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과 관련된 정보를 입수, 공개한다.

소프트맥스가 자사창립 10주년 기념작으로 개발중인 마그나카르타 시리즈의 최신작 ‘마그나카르타: 진홍의 성흔(이하 진홍의 성흔)’과 관련된 정보는 지난해 8월 소프트맥스 페스티벌 2003을 통해 처음 공개된 이후 어떠한 내용도 공개가 되지 않은 상태.

창세기전 시리즈와 전작인 마그나카르타의 제작을 담당한 팀 전원이 개발에 참여한 진홍의 성흔은 마그나카르타와는 전혀 다른 동양적인 분위기의 퓨전적인 세계관과 스토리를 채용한 것이 특징.

2004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진홍의 성흔 은 일본 제작사인 반프레스토의 투자 및 협력으로 개발되는 작품이기 때문에 올 가을 ‘마그나카르타’라는 이름과 새로운 로고로 일본에서 선행 발매될 예정이며 일본내 관련정보는 엔터브레인의 게임주간지 패미통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진홍의 성흔 공식 홈페이지는 현재 한국과 일본 동시에 준비 중이며 국내는 소프트맥스가 운영하는 게임 커뮤니티 4LEAF(www.4leaf.com)를 통해 오픈될 예정이다.



출처 : 게임메카


투자와 협력을 일본에서 했기에 일단 일본에서 선행발매된다 ..

문득 모 기자 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군요. "창세기전을 일본어로 만들어 팔아야 너희들(와레져)이 정신을 차릴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