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차장에서 새끼 고양이를 줍다.
2. 집에서 키울려다가 엄마한테 혼나고 ㅡ.ㅡ;; 차에서 키우기로 결정..
3. 조수석에 고양이 화장실을 만드는등.. 각고의 노력끝에 고양이와의 동거 시작.
4. 고양이가 카팩 (카셋트 테잎모양으로 생긴 외부입력을 받아 카스테레오로 틀어주는 장치) 선을 물어뜯음
5. 고양이를 다른 사람에게 줘버림..
6. 카팩을 새로 살려다가 기왕 사는거 좀 편하게 해보자고 2.6만원 주고 무선카팩 (라디오주파수로 뿌려주는것)을 구입.
7. 지독한 잡음과 지옥의 음질에 좌절..
8. 친구녀석이 새로 지른 카스테레오를 감상.
9. 지름

사은품까지 끼워주는 가격이 18.5만으로 .. 종합적으로 생각해봤을때 상당히 착한 가격..
언제나 그렇지만.. 고민끝에 지르건 불현듯 지르건.. 지름 뒤에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