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ei의 삼국지 시리즈를 처음 접했을때가 초등학교 3학년? 그 무렵이었어요.
아마 형 친구가 디스켓으로 카피해서(당시에도 꽤 고전게임 취급을 받았던 기억)
한동안 게임하던걸 구경했었죠. 아마 제 기억으론 지역별로 숫자표기가 되어있어서 어지럽긴 하지만
단축키 사용이 가능해서 인터페이스는 꽤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다가 아마 삼국지시리즈에 그럭저럭 관심을 가지게 된것이 삼국지5.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코에이의 삼국지 시리즈중 삼국지3가 기존 전작에 비해 매우 향상된 디스플레이를 보여주었다면
삼국지5는 게임성에서 매우 발전되어있었다고 생각하네요.
그 후로 저는 삼국지5에만 조금 손대고, 나머지 삼국지 시리즈는 전부 형이 플레이하는걸
정말 진저리날정도로 옆에서 지켜보면서 나름대로 이번 시리즈는 잘됐다, 이번 시리즈는 안됐다
라고 생각을 많이하게 됐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삼국지 시리즈(영걸전,조조전 등등을 제외한 Koei 정통 삼국지 시리즈)
에 대해 얘기해봅시다.
p.s 참고로 전, 많이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한마디 하자면 삼국지6는 정말 shit이였습니다.
(턴제에서 어설픈 실시간으로 무모한 시도를 한 koei.)
아래 목록은 요새 갑자기 뜬금없는 삼국지생각이 나서 난생처음 진지하게 삼국지를 시작..
(사실은 사극보다가 금강야차 죽고 갑자기 삼국지가 생각나서..)
삼국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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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영 연표
170년 화영(자 파설)탄생
196년 7월 영릉을 본거지로 하는 군주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하소요를 군사로 임명하다.
196년 10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197년 1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 유표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손책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원술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을 맹주로 하는 반조조연합이 결성되다.
영릉에서 도적을 퇴치하다.
197년 4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197년 7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197년 10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공손찬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198년 1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198년 4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우호의 사자로서 원술을 방문하다.
198년 7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영릉에 풍작이 들다.
영릉의 내정중시목표를 달성하다.
198년 8월 둔영의 견문으로 특기「경비」를 습득하다.
198년 10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전쟁중시로 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전쟁중시로 하다.
화영, 장사를 공격하나 패하다.
화영군이 장사를 점령하다.
황지달을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전쟁중시목표를 달성하다.
장연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공손도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199년 1월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 마등으로부터의 반이각연합에 대한 요청을 거부하다.
마등을 맹주로 하는 반이각연합이 결성되다.
장양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199년 4월 화영, 원술과 동맹을 맺다.
마등을 맹주로 하는 연합에 가맹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199년 6월 시상에서 제갈근을 발견하고 등용에 성공하다.
시상을 방문해 정병을 발견하다.
199년 7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에 풍작이 들다.
유광을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 조조의 연합군파견에 대한 요청에 응해 승리에 기여하다.
장안를 본거지로 하는 이각, 조조의 손에 처형되다.
마등을 맹주로 하는 연합제후, 이각을 상대로 싸워 승리한 뒤 해산하다.
이각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무릉을 방문해 반준을 발견하다.
200년 4월 화영과 원술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화영, 원술과 동맹을 맺다.
화영, 장로와 동맹을 맺다.
화영, 유비와 동맹을 맺다.
요동을 방문해 답둔을 발견하다.
요동을 방문해 가비능을 발견하다.
200년 7월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200년 10월 하백을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200년 11월 장사에서 도적을 퇴치하다.
201년 1월 화영, 유장과 동맹을 맺다.
화영, 손책으로부터의 반원술연합에 대한 요청을 거부하다.
손책을 맹주로 하는 반원술연합이 결성되다.
201년 2월 영릉을 방문해 형도영을 발견하다.
201년 4월 화영과 유비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화영과 원술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화영과 장로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손책을 맹주로 하는 연합에 가맹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 손책의 연합군파견에 대한 요청에 응해 승리에 기여하다.
201년 7월 화영, 손책과 동맹을 맺다.
화영, 마등과 동맹을 맺다.
화영, 장로와 동맹을 맺다.
장로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1년 8월 영릉에 있던 형도영의 등용에 성공하다.
201년 10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우호의 사자로서 원소를 방문하다.
손책군의 연합군으로서 원술군의 유수 싸움에 참가하다.
손책군과 원술군의 싸움은 손책군이 승리해 여강을 점령하다.
여포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원소, 공에 봉해져 연공이 되다.
202년 1월 화영과 유장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군이 계양을 점령하다.
하소요를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202년 4월 계양으로부터 장사로 이동하다.
202년 7월 화영과 손책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화영과 마등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하소요를 군사로 임명하다.
화영, 마등과 동맹을 맺다.
화영, 유비와 동맹을 맺다.
202년 10월 영릉의 내정중시목표를 달성하다.
유비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2년 12월 계양을 방문해 진응을 발견하다.
계양을 방문해 포융을 발견하다.
203년 1월 화영, 조조로부터의 반원술연합에 대한 요청을 승낙하다.
조조를 맹주로 하는 반원술연합이 결성되다.
203년 4월 장사로부터 계양으로 이동하다.
지호를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자야에게 전법「불화살」을 전수하다.
203년 6월 농촌의 견문으로 특기「경작」을 습득하다.
203년 7월 계양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손책군의 연합군으로서 원술군의 합비 싸움에 참가하다.
도중에 전장을 이탈하다.
손책군과 원술군의 싸움은 손책군이 승리해 수춘을 점령하다.
203년 10월 계양으로부터 장사로 이동하다.
위련을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화영, 조조의 연합군파견에 대한 요청에 응해 승리에 기여하다.
광릉를 본거지로 하는 원술, 조조의 손에 처형되다.
조조를 맹주로 하는 연합제후, 원술을 상대로 싸워 승리한 뒤 해산하다.
원술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4년 1월 유표군과의 무릉 싸움에서 총대장으로서 화영군을 지휘하다.
화영군과 유표군의 싸움은 화영군이 승리해 무릉을 점령하다.
하소요를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무릉에서 공지를 발견하고 등용에 성공하다.
204년 4월 위련을 군사로 임명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계양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204년 7월 화영, 유표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손책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 원소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마등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유장에게 반조조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을 맹주로 하는 반조조연합이 결성되다.
무릉에서 도적을 퇴치하다.
204년 10월 유장, 공에 봉해져 촉공이 되다.
205년 1월 답둔을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205년 4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계양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205년 7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계양의 도시방침을 수송중시로 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전쟁중시로 하다.
205년 10월 계양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206년 1월 유표군과의 이릉 싸움에서 총대장으로서 화영군을 지휘하다.
왕찬부대를 격파하다.
유기부대를 격파하다.
채중부대를 격파하다.
화영군과 유표군의 싸움은 화영군이 승리해 강릉을 점령하다.
양양를 본거지로 하는 유표, 화영의 손에 처형되다.
채모, 유표의 후계자가 되다.
시상의 태수 황조, 채모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공지를 무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206년 4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에 태풍이 발생하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에 홍수가 나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계양에서 주민에 의한 반란이 일어나다.
주목에 봉해져 형남 주목이 되다.
화영, 손책과 동맹을 맺다.
206년 7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강릉에서 주민에 의한 반란이 일어나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강릉에 도적이 나타나다.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206년 10월 화영, 황조와 동맹을 맺다.
조운을 무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적련을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강릉으로부터 계양으로 이동하다.
자미연을 강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206년 12월 계양에 있던 포융의 등용에 성공하다.
207년 1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계양이 메뚜기 떼의 피해를 입다.
계양으로부터 강릉으로 이동하다.
자야를 계양의 태수로 임명하다.
207년 4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도시에 태풍이 발생하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영릉이 메뚜기 떼의 피해를 입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강릉에 도적이 나타나다.
뇌박을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답둔을 계양의 태수로 임명하다.
채모군과의 양양 싸움에서 총대장으로서 화영군을 지휘하다.
화영군과 채모군의 싸움은 화영군이 승리해 양양을 점령하다.
하소요를 강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207년 5월 양양에서 방통을 발견하다.
양양에서 서서를 발견하다.
207년 7월 화영과 마등의 동맹기한이 끝나다.
원소, 제남에서 병사하다.
공손찬, 원소의 후계자가 되다.
초의 태수 심배, 공손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진양의 태수 안량, 공손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낙양의 태수 동승, 공손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계양이 메뚜기 떼의 피해를 입다.
화영, 마등과 동맹을 맺다.
화영, 조조와 동맹을 맺다.
화영, 안량과 동맹을 맺다.
화영, 심배와 동맹을 맺다.
황지달을 강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심배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7년 10월 영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계양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하백을 장사의 태수로 임명하다.
자미연을 계양의 태수로 임명하다.
하소요를 영릉의 태수로 임명하다.
장사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화영군과 채모군의 강하 싸움에 종군하다.
도중에 전장을 이탈하다.
화영군과 채모군의 싸움은 화영군의 패배로 끝나다.
동승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여남의 태수 곽가, 공손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곽가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8년 1월 화영이 통치하고 있는 양양에 도적이 나타나다.
채모군과의 강하 싸움에서 총대장으로서 화영군을 지휘하다.
적 참모 한숭부대를 격파하다.
화영군과 채모군의 싸움은 화영군이 승리해 강하를 점령하다.
채모세력이 중국 대륙에서 그 모습을 감추다.
208년 4월 유광을 양양의 태수로 임명하다.
화영, 손책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 조조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 유장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하나 거부당하다.
화영, 마등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 안량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 황조에게 반공손찬연합작전을 요청해 맹약을 성립시키다.
화영을 맹주로 하는 반공손찬연합이 결성되다.
양양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강릉의 도시방침을 내정중시로 하다.
208년 7월 조조군의 연합군으로서 공손찬군이 농성하는 낙양 공성전에 참가하다.
도중에 전장을 이탈하다.
조조군과 공손찬군의 싸움은 조조군이 승리해 낙양을 점령하다.
마등군의 연합군으로서 공손찬군의 가정 싸움에 참가하다.
적 참모 순유부대를 격파하다.
마등군과 공손찬군의 싸움은 마등군이 승리해 장안을 점령하다.
장안를 본거지로 하는 공손찬, 마등의 손에 처형되다.
여포, 공손찬의 후계자가 되다.
신야의 태수 장합, 여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요동의 태수 원담, 여포에게 반기를 들어 신세력을 일으키다.
화영, 손책의 연합군파견에 대한 요청에 응해 승리에 기여하다.
화영, 손책의 연합군파견에 대한 요청에 응해 승리에 기여하다.
삼국지 시리즈는 4-5 사이가 가장 커다란 주요 부분을 차지했고. 7-8 즈음에서 장수모드로 플레이가능해서 잠깐 회기가된 코에이의 전략 시뮬레이션(경영) 이지요(사실 턴타입 경영일지도..)
이녀석을 처음접한건 삼국지 3.
턴타입과 256 칼라로 무장하고. 무한정의 턴을 자랑하는 게임이었죠(삼국지는 다중플레이를 지원함에도 둘이서하기엔 답답한게임이지요)
전투한번하면 친구는 모두 잠들어있고 나혼자 열심히 친구껏도 즐기던 그런 게임이었죠.
하지만 그 전략적 난이도는 너무 쉽고. 펼칠 수 있는 전략도 제한된 데다가.. 무리한 모드변경으로 꽤나 피해를 입었던녀석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아직 코에이의 효자 시리즈중 하나지요(예전의 대항해시대나 노부나가의 야망처럼)
뭐.. 근래의 9는 무리한듯한 모습을 보이지만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