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와 알바구하러 오는길에 친구가 말하더군요.

"나 오다가 노란스포츠카 봤어."

순간 머리속으로 무르시가 스쳐가긴 했지만 이런 동네에 있을리가.. 하며

그냥 가려 했으나 "멋지던데. 엄청 커" 라는 말에 냉큼 가보았더니...아니나 다를까 -_- 무르시네요;

강남에서야 자주 보인다지만 저는 처음이라서 -_-;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습니다. 아쉽게도 정비소(?)같은 곳에 있어서 멋지게는 못찍었네요.

'이런 곳에 왜 있을까? 파손되보이지도 않는데' 라는 생각이 들긴 했지만..

보는것만으로도 흥분의 도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