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다가 고등학교 때 아주 조금 친하게된 누님이 있었는데

1번에서 콜을 했습죠

"저기 혹시 스마트폰 충전기 있나요?"

"네 있을거에요 잠시만요."

전 가져다주고

"어? 오랜만이다?"

전 순간 굳어버렸죠..


여기가 좁다는건 알지만 너무좁아요

중고등학교 동창.

전여친

게다가 선배님까지;;;


전 여친 빼고는 싹다 기억이 안나는거에요 ;ㅂ;

만날 때 마다 도망치듯 하고 카운터에가서 이름 찾아보고 해야 기억을 뽑아내서 로딩하고 있죠;;

게다가 골 때리는게 뇌에서 'NO DATA'를 발령내리면 모든게 끝장 ^^


좋은 방법 없을까요?


방법 1. 머리 뚜껑 열어서 스턴건으로 지진다.
방법 2. 연기를 한다.
방법 3. 해외로 망명을 한다.
방법 4. 레임을 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