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x야 축구하자~~

xx야 농구하자~~

xx야 야구하자~~

그리고, 일요일 아침엔 디즈니 만화(그때 맞죠??)로 아침 7시쯤에 보고, 밖에 나가서 놀이터 가니깐, 또래들이 흙가지고 놀았고...

골목길에선 돈까스 하기도 하고...

아이큐점프인가? 매주화요일인가, 금요일인가, 그거 1500원에 돌아가면서 사서 반애들끼리 돌아보고,

드래곤볼 놀이, 뱀프따라 하기, 마이러브 이야기로 심도있는 이야기 ㅋㅋㅋ

뭐 부메랑인가? 그거로 미니카 로 근처 아카데미 가서, 개조한 걸로 속도 대결하고

퓨슈~ 퓨슈~~ 퓨슈~~



근데, 제가 좀 커갈때쯤에, 일단 놀이터가 없어졌습니다.

그때쯤부터 오락실에 저도 가게 된거 같아요 ;;

골목길에서 놀고 나니깐, 아저씨가, 시끄럽다고 다른데서 놀라고 했습죠.



이제는 일요일날 아침에, 9시쯤에 피시방에서 아이들이 떠듭니다. 옆에 라면을 먹기도 하고, 음료수 먹기도 하면서, 친구들끼리 모여서 수근 수근 수근

그러면 게임하는 어른들...

야 니네 시끄러워... 나가서 떠들어 !

그냥... 그랬다구요 -_-;;

그냥, 나때보단, 지금 얘들이 더 불쌍해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