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랄까 듣던 것보다 더하네요.

우연하게 사장님의 호의아래에 은행권 차세대 앱 제작 프로젝트에 투입되었습니다.

많이 보고 배우라고 하시면서 이 곳에 넣어주셨어요.
( + 살아남으라는 말을 누가 남긴 것 같았어요. )

음... 프로그래밍쪽은 굳이 대기업이나 금융권에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대우는 잘 모르겠지만, 정말 대한민국에서 내노라하는 실력있는 사람들이 몰려왔거든요.

고급, 중급이 대다수고 초급은 저 하나뿐인데요.

능력자 몇 분을 제외하고는 전부 영혼의 절규를 외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저는 일단 능력자 팀에 속해서, 건실하게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여기도 이런데, 3대 던전은 과연 어느정도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