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생기고 뚱뚱한데다
이제 돈 좀 벌 수 있겠다 한 축산업이 뻐X 구제역때문에 시밤쾅이라 재산도 없어요!
나이가 서른인데 못생기고 뚱뚱하고 능력없고 돈도없으니
이리저리 둘러봐도 아무도 안붙어줘요.
좋아하는 사람 생겨서 가보면 다 도망가버리고.
못생기고 뚱뚱한데 능력도 없고 돈도 없으니 당연한거지만서도...
으, 이렇게 나이 한 살 두 살 계속 먹다보면 장가도 못가고 죽을거같아요!
그냥 마음 맞는 사람이랑 이 좋은 가을밤에 차 한잔 같이 하면서 살고싶은데
왜 그게 안될까요 ㅠㅠ
정말 좋은 가을밤에 혼자서 차 마시고 있자니 외로움이 넘쳐흐르네요.




아 근데 제가 다른 사람들이라도 저같은 놈이 다가오면 도망칠거같네요. ㅋ
시밤 남자들이랑은 쉽게 친해지고 잘 노는데 왜 여자들은 날 싫어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