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테늄님한테서 분양받은 책들 말이죠.
포장을 위해 가져온 박스중 하나에서 바퀴벌레군이 출연해준 덕분에

방안에 책 진열
연막탄 살포
환기
겉면 닦아내기
까지 끝내니 10시간이 훅가네요.ㄱ-...........
아파트라 동거동락 하려니 하는건 못하고..
일단 집에 이미 개미파가 들어서 있는지라 상황이 애매하긴 하지만

이사갈땐 연막탄 하나쯤 뿌리는건 기본이잖아요(?)

결국 추석연휴가 다 갔어요.
다들 마지막 연휴날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