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까지만 해도..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지고...
하루종일 움직이기는 하는데.. 이세상 살란거냐 말란거냐 소리 속으로 해가며 속앓았는데..

...


라스님 그래도 마음써주셔서 감사해요 흐흐
천사셔요.. 급할때 도와주시겠다고 하시고..
고양이도 맡아주신다 하시고..


책들은 여전히 처분해야 겠지만 그래도 우리 고양이들은 제가 안고 갈수 있을것 같네요.
제가..뭔가.. 지금 손에서 놓을경우 영원히 놓게 될까바. 항상 무서웠거든요..ㅠㅠ

세상 살면서 참 힘들고 별 더럽고 역겨운일 다 겪어보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머리 굴리면 살길 나온다고..
또 여짓것 그리 해오지 않았냐며 잡초같은게 바로 긍지 아니겠냐며 살아왔는데..


앞으로 좀.더 많.이 힘들겠지만 그래도 '~' 살길은 트입니다. 허허
산입에 어떻게든 움직이는걸 포기하지만 않으면 죽으라고는 안하네요. 허허.


역시 신은 있는거 같아요..... (...) 헤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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