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만한 게임이 없다는게 문제.

심심해서 하루종일 디씨질[...] 과 애니 보는게 전부군요.

lol은 언어의 진입장벽이..
차라리 라그2가 나름 신선했던거 같네요.

아이온도 질리고 와우를 다시 손대는건 망할줄 알면서 도박을 하는것과 같고
마영전도 슬슬 질리고 있으니...

어젠 마운트&블레이드를 4시간 달렸네요 ( '')
할만한 게임이 고파요오오오오


덧)
오늘 yf 터보 시승해봤는데 생각외로 괜찮더군요.
k5? 그 좁아터진 실내에 저렴한 내장재를 생각하니 완전히 마음이 떠났네요.
부왁 하고 치고 나가는 맛은 덜하지만 시내에선 거진 2천rpm 밑으로 다니니 순간연비 10정도는 찍어주는거 같고,
가끔씩 뚫린(마포대교<-> 여의도 여기가 나름 순간 밟고가긴 좋죠)길에서 한 6천rpm 밟아보니 엔진소리가 좀 들어오네요. hg정도의 조용함을 바라는건 무리인가..

11월까지 yf냐 hg냐 고민좀 더... ㅠ_-;

게임만 하니 애인이 없을까,

애인이 없으니 게임만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