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해킹 당하셨다고 하는데, 전 해킹당한거 복구해준 경험이 있어요.


참 별의별 일도 많고 말도 많고 --;



자기가 친구에게 정보 알려줬는데 해킹했어요 -> 복구안됨

군대갔다 외박나왔는데 해킹당했어요 -> 해킹 당한 기록은 있는데 복구 가능 기간이 넘어가서 복구불가..

피시방에 갔다가 해킹당했어요 -> 복구는 해주는데 대부분이 허위신고 (아이템 돌려쓰기, 강화 실패 후 복구요청, 사기피해)

골드만 사라졌어요 -> 나중에 찾아보면 이미 현거래...복구불가..

아이템 하나만 사라졌어요 -> 강화실패.. 고강 아이템의 경우에는 99%..복구는 해주긴 하는데.. 나중에는 허위신고로 계정정지..

누가 제 아이템가지고 사기쳤어요 -> 유저간의 거래사항에 대해서는 복구불가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요러케 저러케 요리저리 말은 많고 문의도 길고 한데 정작 중요한건 마지막 한줄 "이거 복구되나요?" -> 양식맞춰서 보내주세여 고갱님..

게임 안하다 접속했는데 누가 계정을 막 플레이했어요 -> 복구는 해주는데 고객문의보면 '근데 아이템은 복구 안해주셔도 되고 돈만 복구해주세요'....이런거 없이 걍 다 이전으로 복구. 운영원칙에 맞춰..
만약 이렇게 복구해줬는데 아이템 다른 아이디B로 빼돌렸다면 B는 계정정지..

복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뭘요 이것도 일인걸요..


하루에 100여명 넘게 해주고.. 최고 많이 해준게 하루에 400명이었던가 그런데

이렇게 복구 해주고 해주다 보면은 정말 이 한마디만 떠오릅니다


"OTP가 甲이랑께..."



OTP하고 다니세여 고갱님들 *^^* 헤헤

근데 또 웃긴게 OTP해도 해킹당하는 애들은 해킹당한다능. 신기하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