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처폰 2년 노예계약이 1년쯤 남은 이시점에서,
1년뒤에 폰을 바꾼다면 뭘로 바꿀지 생각해봤습니다.
우선, 생활패턴을 고려했을 때 이동중에 스맛폰 기능(3g/4g 데이터전송)을 굳이 쓸필요는 없고요.(문자확인이나 전화정도?)
그리고 지금도 그렇지만 1년뒤라면, 피처폰시장이 더 줄어들 것이므로,
공짜 피처폰은 정말 드물 것이라 예상합니다.
한편 1년이 지나도, 공짜폰+2년 노예계약 정책은 없어지지 않을 것이므로,
어쩔수 없이 스맛폰을 구입하게 될 것 같습니다.
정리하자면,
1. 2년 노예계약 및 공짜 스맛폰 구입
2. 노예계약의 일부인, 강제 스맛폰 요금제 사용(아마도 3개월정도?)
3. 이후 자유요금제로 전환
4. 평소에는 피처폰처럼 쓰다가, wifi존에서는 데이터통신.
아마도 아이폰은 공짜폰 정책이 없을테고,
결국 안드로이드로 가야할 운명이군요.
요즘같은 추세면 1년뒤에 거짓말 쬐끔 보태서 공중부양으로 주인근처를 맴도는 휴대폰이 나온대도 믿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