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betanews.net/article/535368




3월자 뉴스니까 좀 된 뉴스입니다만...



예전에 뻥파워 사태로 이슈가 된 히로이찌.


그런데 알고보니 그 뻥파워 (랩터) 를 판매한 회사는 원래 히로이찌가 아닌

회사 이름을 무단으로 도용한 가짜 히로이찌...
즉 이름만 같은 가짜회사였다고 합니다.



현재 원래 회사인 히로이찌코퍼레이션에서 소송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뻥파워를 판매한 가짜 히로이찌는 회사명을 'HEC'로 개명하고,


자신들이 '히로이찌'라는 이름을 사용한 것은 아무 문제가 없다라고 철판을 깔았네요.

파워만 뻥이 아니라 회사도 개뻥이었군요...-_-;;
이렇게되면 '진짜' 히로이찌만 불쌍해지네요.
회사이미지 망했네요. 아...





진짜 히로이찌는 이번에 탈론 이라는 모델명으로 제품을 출시했는데,

한때 국내 보급형 파워에서 1인자였던 히로이찌
이름 도용당하고
도용한 회사가 랩터라는 제품으로 삽질하는 바람에


한방에 브랜드 파워가 똥이 된...



즉, 랩터라는 제품은
히로이찌랑 관련이 없습니다.

랩터라는 이름을 단 파워는 완전 듣보잡 회사에서 히로이찌 브랜드를 무단으로 도용해 판매한
듣보잡 제품;;



어쩐지 최근 다나와에서 히로이찌랑 HEC랑 브랜드 분류가 따로 되어 있길래
같은 회사 아닌가? 그랬었는데;;

원조 히로이찌가
가짜 히로이찌 소송거니까 그때서야 HEC라고 브랜드 명 바꾼;;

그 전까지는 원조 히로이찌랑 가짜 히로이찌랑 같은 브랜드 카테고리 사용...




그 파워 비교 기사랑 다나와가
히로이찌 아주 제대로 끝장내준듯...





요새의 히로이찌는 모르겠지만,
제가 기억하는 히로이찌라면 5만원 안팎의 중저가에서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였었는데...


HEC놈들...
파워 환불 받을때 통화하면서 몇번이고 댁들이 진짜 히로이찌 맞냐고 물어도 철판까고 맞다고 거짓말...





가짜 히로이찌(랩터)... 즉 지금의 HEC는 원래 파워가 아닌 다른 제품 수입사였는데
파워를 수입하면서 히로이찌 브랜드 명을 무단 도용...


이에 대해 HEC측 주장은 코비안(원래 히로이찌)측이

'히로이찌' 라는 상표를 장기간 사용하지 않아서 09년에 상표권 취소 소송을 걸고 승소했다고 하는데 이건 어떻게 적용되는건지 궁금하군요.





결론 : 애너맥스를 씁시다...




profile
TunguskA.jpg ← 저희 집 고양이... 종은 큰사슴 종...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