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서 200만장 팔린 인기 리듬 액션 게임 '큰북의 달인'(남코)이 국내에 상륙한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 대표 윤여을)는 플레이스테이션(PS)2용 리듬액션게임 '큰북의 달인'을 연내 발매하겠다고 18일 확인했다.

'큰북의 달인'은 2002년 10월 첫 번째 작품이 선을 보인 이래 최근 발매된 4탄까지 일본 현지 누적 판매량만 200만장에 달하는 베스트셀러 게임.

북 모양의 전용 컨트롤러 '타타콘(두드리는 컨트롤러라는 뜻)'을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북채로 두들기며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일반 가요뿐 아니라 동요, 만화 주제가, 교향곡 등 다양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으며 100미터 달리기, 마라톤 등등의 미니게임도 들어있는 것이 특징.

2인 대전 플레이도 가능하다.

한국판에는 일본판을 기본으로 한국 노래들이 다수 추가될 예정이며 게임 패키지에 타타콘도 동봉되어 발매된다.

SCEK 관계자는 "'큰북의 달인'은 말 그대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길 수 있는 온 가족용 게임"이라며 "PS2 보급 증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출처: 게임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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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래들이 다수 추가될 예정..

이겁니다!! 이걸 기다린 겁니다~ >ㅁ<

단순한 이식이 아니라 한국 곡을 칠수 있다니..TT^TT乃

개인적으로는 코나미의 드럼 매니아가 이렇게 나와주길 바랬습니다만,
PS2용 드럼 매니아의 판매량이 워낙 저조해서 PS2로 이식도 안 되고 있는 현실이니..=ㅠ=+
(하긴, 실로폰 같은 콘트롤러로 아케이드의 기분을 내기는 힘들죠)

암튼, 트롯트를 비롯해서 뽕짝이라던가..
다양한 장르의 한국곡이 들어갔으면 합니다..(笑)

뭣하면.. 수록을 원하는 곡을 유저들에게 앙케이트 받아서 하는 것도 좋을듯.


암튼, 태고의 달인.

저는 조이 프라자에 태고의 달인3가 있을때 해봤습니다.

조금 체력을 소모하지만.. 꽤 재밌습니다.
(다만, 가정용 타타콘은 타격음의 소음이 약간 심하다고 하더군요)

수록곡중에 세일러문 OP곡인 달빛의 전설도 있었고 독수리 오형제도 있었고 모닝구 무스메와 미니모니의 곡도 있었던..(笑)


-PS-
초기에는 별로 마음에 안 들었지만, 현재는 콘솔용 한글화등에 대해서 가장 신경을 써주는 SCEK가 가장 마음에 드는군요.
세X은 MS가 협조를 안 해줘서 그러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뿌린것만 겨우~ 걷는 것 같고
대X은 보따리 장수 Mk-II..(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