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게임이란 것이 돈벌이에 지나치게 치중된것이 아닌가...하고 고민을 해봅니다.
재미있는 게임은 돈이 벌리기 마련이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려면 돈이 필요한 모순아닌 모순도 있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끌어모으려면 그저 돈 될 것 같은 부분만 강조해서 개발해야 한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게임을 게임답게 만드는 게임 개발자는 김학규 사장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자금력을 얻었으니, 이제 돈 걱정 없이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란 인터뷰 답변에서 그 느낌을 정말 절실하게 받았습니다.
2011.06.08 00:28:31 (*.244.59.65)
TNT
저는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맘에 드는곳은 김학규씨와, 데브켓, 그리고 지금은 얼마전에 스포2 인터뷰정도일까..
페이퍼맨도 굉장히 독특한 시도였는데. 많이 아쉽게
재미있는 게임은 돈이 벌리기 마련이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만드려면 돈이 필요한 모순아닌 모순도 있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끌어모으려면 그저 돈 될 것 같은 부분만 강조해서 개발해야 한다는 점...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게임을 게임답게 만드는 게임 개발자는 김학규 사장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라나도 에스파다로 자금력을 얻었으니, 이제 돈 걱정 없이 우리가 만들고 싶은 게임을 만들게 되었다.'란 인터뷰 답변에서 그 느낌을 정말 절실하게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