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저한테 조금이라도 무시를 한다거나..
나에게 뭔가 거리감을 둘라고 한다거나. 싫어함을 느끼면..
굉장히 무섭고, 가슴이 답답해 지네요..

그래서 항상 웃는모습을 유지하는거 같고,
남들한테 못된말도 못하고.. 왠만한 부탁은 다 들어주는거 같네요(물론 돈관련 제외)

특히 여자친구 사이에서가 가장크게 나타나요.
여자친구한테 못된말도 못하고 화도 못내고..그저 다 받아주고..
그러다보니 여자친구는 또 그게 불만이 되서 너는 화한번을 안내냐고..
저번에 한번 (전)여자친구가 저 몰래 클럽을 갔었는데
그냥..한번쯤은 그럴수도 있지..라는 생각에 넘어갔죠;
근데 자기가 클럽가고 이런게 화도 안나냐고.. 되려 화를 내더군요...
저는 그냥 서로 좋자고 만나는거지 싸우려고 만나는게 아니다라고 했죠..

이런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그 상황에선 화를 내야되는건가요..?

현재.. 얼마전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겼는데..
상당히 가슴 답답하게 하는게 많아요...
몇개 예기하자면..  참 드문경운데.. 제가 그사람을 약간 좋아하고 있는 상태였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사람도 저를 좋아하고 있던거에요..
그래서 먼저 고백하고 사귀기로 했습니다.
지금 한 7일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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