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매장가서 만져본게 아니라,
형이 아버지 사용하시라고 구입한 것을 약간 사용해봤습니다.

아버지댁에 무선인터넷 환경이 없어서,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놔뒀던 유무선 공유기 놔드리고,
약간의 세팅을 했습니다.

스맛폰이나 타블렛을 어깨넘어로밖에 사용해보질않아서 잘 모르겠더군요.
어쨌거나 iOS 업데이트 및 애플계정 활성화 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나중에 아이폰을 사용하는 형에게 들어보니,
영어계정을 하나 더 만드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뭐 어쨌든 형보단 비교적 가까이 사는 제가 초반 세팅 및 아이패드 사용법 교육(?)을 해야하는 입장입니다.
집에 신묘한 기계가 들어오다보니,
평소에 it쪽에 전혀 관심이 없던 어머니도 급관심을 보이시는중..

16gb 와이파이 전용 버전이긴하지만,
아버지의 향후 사용목적이, '문서작성'과 '슬라이드쇼' 정도라서 용량이 많을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합니다.
또, 이전부터 놋북을 사용하시던 터라, 당장 옮겨갈 필요도 없고요.

기본 어플들 밖에 없어서 뭐 해본 것은 없는데,
앞뒤로 붙어있는 카메라로 실내촬영은 확실히 노이즈가 많더군요.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두서없는 글이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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