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감연기의 달인 공효진과
현대 판타지 드라마의 달인 홍자매(홍정은/ 홍미란 자매)가 만나면,
mbc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나옵니다.

이전부터 공효진의 연기를 좋아했고,
'마이걸'이후 어느정도는 홍자매의 각본에 대한 신뢰가 있기때문에,
내일부터 시작하는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을 어느정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http://www.imbc.com/broad/tv/drama/greatestlove/cast/
등장인물들을 훑어보니 나름 중견배우들도 몇몇 나오고,
주연급으로 차승원이 있는데, 요샌 cf나 진지한 역할만 해왔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랜만에 코믹연기를 할 것 같아서 내심 기다려지는군요.

전반적인 배경이 연예계이다보니 분위기도 너무 처지진않을 것 같고요. (대박 까메오도 기대중)
또한 홍자매 드라마 특유의 '조연들의 좁쌀러브'도 나올것 같고요.

쓰다보니 mbc드라마국에서 나온 알바가 쓴 글처럼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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