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일본으로 유학가는걸 목표로 열심히[.......... 줵일] 기면서 공장에 QA 생활하고 있는 한 잉여 이옵니다
현재 모아둔 돈이 몇백 되는데 말이죠.. 엔화 환전시기가 참 애매해졌네요

처음 계획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중점으로 둔 뒤 일본에서의 3개월치 생활비+집값+1년 학비만으로 넘어 간 뒤 워킹기간과 학교 생활간의 아르바이트로 나머지 1년 학비를 충당할 계획이였습니다

그런디 이렇게 엔화가 떨어지면.. 워킹으로 넘어가서 돈을 버는 것 보다 한국에서 버는게 더 이득이 되는 상황이 생겨버린단 말이지요...


그 마지노선적인 선이 약 800원대 입니다
지속적인 하락으로 천원대까지 떨어진다고는 바라보고 있는데 이 이하 까지.. 2년 내에 떨어지게 될지 안 될지 참 고민이네요

돈을 환전해서 계획대로 12월에 떠나야 할지,
환전하지 않고 12월에 떠나는 방안과
워킹대신 한국에서 1년을 더 기는[.....] 생활을 하고 바로 유학비자로 넘어갈지..

현재 가장 분석하고 있는 길은 두번째 방법이네요.. 환전하지 않은채 워킹으로 넘어가기
레임 거주자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