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도자기로 된 머그컵을 자주씁니다.

깨끗하고 닦기도 쉽고.. 여튼..

이런 도자기컵도 오랜시간 지나면 약간은 누런듯한 빛이 서리기도 하는데요..
원체 천천히 연하게 베어서 잘 모르고 지나가기도 합니다만..
(루이보스차나 차류를 자주마셔서 그럴지도요..)
이런 오래되면서 끼는 누런때의 경우엔 어지간히 닦아서는 안닦인다는 특징이 있지요..




전 원래 콜라나 탄산음료를 매우 안먹는편이에요..

오늘 손님 이오신대서 한병 사놓고 목말라서 반잔 따라놓고 좀 딴짓하다 마셨는데..


어라?

마신부분과 콜라가 닿지 않은부분.. 색이 달라요..?-_-???;;;;;

얼마 안냅뒀는데..둬봤자 2-3분?;;
..............



이 콜라..계속 먹어야 할까요?-_-????;;;


걍 비싼 세제 사서 쓰느니 콜라로 닦는방법을 연구해야겠어요.
것보다.. 반짝반짝 새하얗게 변한 컵을 보니 기분은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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