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해로움을 줄 수도 있는 제품들의 포장 한켠에는
사용시 주의하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담배나 접착제류, 날카로운 공구류나, 특정 영상물이나 잡지 등등..

요새 세상이 워낙 흉흉하고,
인터넷의 활성화로 인해 그러한 흉흉한 일들이 때로는 아무런 여과없이 인터넷에 공개되고,
직접적인 피해뿐만 아니라, 그로인한 2차적 피해도 생기다보니,
인터넷은 불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듯합니다.
잘 쓰면 따뜻함을 주지만, 잘못쓰면 재앙이 되어버린달까...

그래서, 국내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용전에 15초간 경고문구가 나오게 하면 어떨까합니다.
마치 국내 서비스하는 온라인 게임처럼.

뭐 그렇다고 악플이나 선정성 넘치는 게시물이 없어지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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