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 경 흠 할짓 없어서 뒹굴 뒹굴

9시 30분 경 갑자기 배가 아프다.....

그리고 갑자기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 가는게 있었으니

헉 엄마 일 나갈 시간 인데? 그러면 씻으러 갈껀데...

전 재빠르게 화장실로 갑니다..

그러나 역시 어머니가 씻으려고 합니다

전 살포시 어머니에게 말합니다

"어머니 화장실 급합니다."

"안 돼"

................. OTL

전 그래서 엄청난 고민을 하게 되었습니다.

참는다.

밖으로 나가서 화장실을 찾는데<< 약간 전문 어디가든 화장실은 잘 찾는다.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어미나와 협상한다.

그때 어머니의 한마디
" 뭘 생각 하든 안된다."
.............- 아무말 안했는데 먼가 눈치가 빠르시다-

그래 결심 했어

밖으로 나간다 결국 근처 피시방에서 1시간 할겸  화장실 쓰기로 함... 가는데 죽는 줄 알았음

그리고 방금전 어미니의 전화통화

어:너 소변 하려고 한거 아니였니?

나:...아니였는데요

어:어마 ...급한거였구나 난 또 소변인줄 알고 ㅎㅎㅎ

나:.......고의는 아니였습니까?

어:설마 ㅎㅎ

나: [더 수상하다]

어:에공 급한거면 내가 양보 하지 갑자기 밖에 나가기에 뭔가 했당

나:..........[먼가 낚인 것 같다..]

어:근데 제대로 말했어야지

나:........그러게요 저도 바보인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