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동안 길고 길었던 백수생활을 탈출 했습니다.

휴학생이라는 타이틀로 백수는 아니지만 놀고 먹었으니;;


패밀리 레스토랑, pc방(야간) 두 곳에서 러브콜이 왔습니다.

어찌 시간대도 딱 맞아 떨어져서 두탕 뛰기로 했는데 할머님 말씀으로는 힘들거라고 하시더군요

하지만 21살 청년.

밥하고 잠만 잔다면 뭐든 못하겠습니까 ㅋㅋㅋ


어찌 시골이다보니 시급이 많이 짜더군요 ㅠㅠ(4000원을 못넘어요)

레스토랑 경우에는 점점 오른다고 하니까 두고봐야죠


11월 8일 입대인데 9월 까지만하고 정리해야겠습니다.


p.s - 상근 떴는데 하필 블엔소 나올 기간에 훈련소라니 ㅠㅠ 아이디 선점이라도 하고 싶은데;;

        제발 내년 1월 말에 나와라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