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대다수 학문의 이해와 탐구에 기본이 되는것이 바로 논리죠.

그런 면에서, 사실 우리나라의 교과 과정엔 이런 부분에 대한 배려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이해하기 보다는, 주변에서 가르쳐주는대로 머릿속에 넣어버리는 경우가 많죠.

뭐 다행히 이제 대학교 과정쪽은 비판적 사고를 필수과목에 넣어서 키우려한다지만,

어차피 굳이 대학이 아니더라도 살아가면서 사람이 세상을 보는 시각을 좀 더 키워줄 필요가 있죠.

그런면에서, 어차피 입시와도 이어지는 만큼 실질적으로 의미가 퇴색되어 버리거나

과하게 세분화된 면이 있는 몇몇 과목들을 뭉쳐서 통합하고 대신 기초적인 논술을 넣어주는게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