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모임 & 잡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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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싫다;;![[레벨: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0.gif "포인트:0point (0%), 레벨:0/30"){kind=icon}
1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01801151&code=940401
앗 ㅅㅂ 할말을 잃었슴다.
다른곳이면 모르겠는데 카이스트에서 ;;
* *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2-12 20:37)
앗 ㅅㅂ 할말을 잃었슴다.
다른곳이면 모르겠는데 카이스트에서 ;;
* *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11-02-12 20:37)
![[레벨:4]](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4.gif "포인트:1935point (61%), 레벨:4/30"){kind=icon}
헤드크랩
bard
2011.02.11 16:25:19 (*.19.122.87)
![[레벨:10]](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0.gif "포인트:10868point (98%), 레벨:10/30"){kind=icon}
옛날사람 건강한 과학자라면,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라도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볼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유독 우주의 기원에 해당하는 이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고한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과학과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사람들이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럴듯 한것을 따라가면 되지만,
단지, 종교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자신과 맞지 않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거나
혹은 반대로 종교나 사상적으로 같다는 이유만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지지하는 것은
올바른 과학자의 자세가 아닌 것 같아서,
위의 기사를 보고,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계가 순수성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서 좀 슬픕니다.
올바른 과학자의 자세가 아닌듯 싶어서
자신이 믿고 있는 것이라도 한번쯤은 다시 생각해볼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유독 우주의 기원에 해당하는 이론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완고한 사람이 많은 듯 합니다.
과학과 직접적으로 상관없는 사람들이야, 자신의 신념에 따라 이쪽이든 저쪽이든 그럴듯 한것을 따라가면 되지만,
단지, 종교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자신과 맞지 않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반대하거나
혹은 반대로 종교나 사상적으로 같다는 이유만으로 별다른 생각없이 지지하는 것은
올바른 과학자의 자세가 아닌 것 같아서,
위의 기사를 보고, (다시한번 느끼는 것이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계가 순수성을 점점 잃어가는 것 같아서 좀 슬픕니다.
올바른 과학자의 자세가 아닌듯 싶어서
2011.02.11 16:40:44 (*.13.100.197)
![[레벨:6]](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6.gif "포인트:3960point (61%), 레벨:6/30"){kind=icon}
마자마자 그런데 무조건 창조=비과학 은 아니지 않나요
과학과 종교가 무조건 반대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창조와 진화가 같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최초에 어느 절대자가 무언가를 창조했고, 그게 진화해서 지금처럼 됐을수도 있으니까요.
과학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류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과학의 한 분야에서는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과학 전체를 놓고 보자면요)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가 무조건 까일건 아니라고 봅니다.
과학과 종교가 무조건 반대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전부터 창조와 진화가 같이 이루어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해봤는데
최초에 어느 절대자가 무언가를 창조했고, 그게 진화해서 지금처럼 됐을수도 있으니까요.
과학의 궁극적인 목표가 인류의 기원을 밝히고자 하는 것도 아니고 (물론 과학의 한 분야에서는 그것이 궁극적인 목표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과학 전체를 놓고 보자면요)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가 무조건 까일건 아니라고 봅니다.
2011.02.11 16:43:04 (*.205.85.149)
![[레벨: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gif "포인트:196point (39%), 레벨:1/30"){kind=icon}
나잇 마자마자 // 창조론을 제대로 증명하려는 과학자는 까이지 않지만 창조론을 '믿는' 과학자는 까입니다. 근데 제대로 증명한 사람이 아직 아무도 없죠. 아무것도 과학적으로 증명하지 못한 사람이 명예 박사 학위를 받는다면, 그건 과학계에 있어서 과연 옳은 일일까요?
2011.02.11 16:45:36 (*.253.60.34)
루엘 대체로 창조론이 까이는게 흔히들 말하는 "개독"들 처럼
창조설을 다른 과학들보다 우위로 두고 그걸 남들에게 강요해서 까이는걸로 알고있다능..
창조설을 다른 과학들보다 우위로 두고 그걸 남들에게 강요해서 까이는걸로 알고있다능..
2011.02.11 16:51:22 (*.209.198.8)
뭐, 자연생성되지 않는 단백질이 있다던가, 여러가지 재밌는 내용이 있어서 창조론의 연구도 나쁘진 않은거 같은데요.
문제는 맹목적 종교적 창조론이죠. 예전에 여름휴가때 여름성경캠프인가 뭔가 옆에와서 "여러분~ 이 나무 강 다 누가 만들었죠?" "하나님이요~" 하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음요.
누가 지구에 뭔가 만들었고, 지구인이 아니라면, 외계인인데... 외계인을 믿는 종교와 별다를바 없어보이더라구요.
근데 창조론을 믿는다는 이유로 명예박사가 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과학에 뭔가 발전을 가져올 연구를 했기에 그 직함을 주는거겠죠.
대통령이 일본출생이던 종교가 기독교이건 대통령으로 평가받는건 그 직함으로써의 활동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문제는 맹목적 종교적 창조론이죠. 예전에 여름휴가때 여름성경캠프인가 뭔가 옆에와서 "여러분~ 이 나무 강 다 누가 만들었죠?" "하나님이요~" 하는데 짜증나 죽는줄 알았음요.
누가 지구에 뭔가 만들었고, 지구인이 아니라면, 외계인인데... 외계인을 믿는 종교와 별다를바 없어보이더라구요.
근데 창조론을 믿는다는 이유로 명예박사가 되는게 아니지 않나요? 과학에 뭔가 발전을 가져올 연구를 했기에 그 직함을 주는거겠죠.
대통령이 일본출생이던 종교가 기독교이건 대통령으로 평가받는건 그 직함으로써의 활동 내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되서요.
2011.02.11 16:57:07 (*.253.60.34)
루엘 bahamut//그 한국창조과학회라는 단체 자체가
창조론을 진화론을 대체할수있는 제대로된 과학이라고 홍보하고다니는 단첸데 그 단체의 장이 "한국과학기술원"의 명예박사를 받는건 좀 아이러니하죠 -ㅅ-;;
창조론을 진화론을 대체할수있는 제대로된 과학이라고 홍보하고다니는 단첸데 그 단체의 장이 "한국과학기술원"의 명예박사를 받는건 좀 아이러니하죠 -ㅅ-;;
2011.02.11 17:45:36 (*.172.16.250)
스틸싫다;; 옛날사람, 마자마자, 바하무트 //
사이비과학들이 배척받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과학이 무엇에 근간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특히 창조과학의 경우는 옛날사람님이 말하신거처럼 "다시 생각해 본다"는 것을 배제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사이비과학들이 배척받는 이유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과학이 무엇에 근간하고 있는가를 생각해보시면 이해하시기 쉽습니다.
특히 창조과학의 경우는 옛날사람님이 말하신거처럼 "다시 생각해 본다"는 것을 배제한다는 것을 생각해보세요.
2011.02.11 18:13:06 (*.178.236.140)
![[레벨:5]](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5.gif "포인트:2505point (25%), 레벨:5/30"){kind=icon}
코카트리스 진화론은 근거를 가지고 과학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니, 가부를 떠나 과학 활동의 산물이 되겠으나,
창조 과학은 그런 게 아니죠. 일단 주장하는 바에 대해 논리학적 오류를 배제하고 입증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음.
진화론 깐다고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근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우주의 이치를 하나님 아니고 누가 만드셨겠는가!' 해도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 만든 대단한 분이 기독교의 하나님일 이유는 없고. 그런 식.
애초에 신앙은 과학과는 다른 영역(가치적인 차원의)의 문제인데 그걸 논리나 과학으로 풀겠다는 것부터가 과학지상주의적 발상이죠.
가령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며 자애롭고 어쩌고 하시다면 왜 인간들의 세계를 이렇게 드럽게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유의지니 뭐니 얘기를 하지만 논리학적으로 제대로 해명치는 못합니다.
근데 훌륭한 종교인들이 그런 걸 몰라서 종교를 믿는 건 아니거든요. 논리적, 과학적 차원에서 어떻든 종교에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믿는 거지.
마자마자// 근데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논리학적으로 타당한 근거는 ㅇ벗음. 주장과 근거가 있다고 논리가 되고 과학이 되는 건 아니죠.
창조 과학은 그런 게 아니죠. 일단 주장하는 바에 대해 논리학적 오류를 배제하고 입증을 해줘야 하는데 그런 게 없음.
진화론 깐다고 하나님이 만드셨다는 근거가 나오는 것도 아니고, '이 우주의 이치를 하나님 아니고 누가 만드셨겠는가!' 해도 그런 식으로 따지면 그 만든 대단한 분이 기독교의 하나님일 이유는 없고. 그런 식.
애초에 신앙은 과학과는 다른 영역(가치적인 차원의)의 문제인데 그걸 논리나 과학으로 풀겠다는 것부터가 과학지상주의적 발상이죠.
가령 '하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며 자애롭고 어쩌고 하시다면 왜 인간들의 세계를 이렇게 드럽게 만들었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자유의지니 뭐니 얘기를 하지만 논리학적으로 제대로 해명치는 못합니다.
근데 훌륭한 종교인들이 그런 걸 몰라서 종교를 믿는 건 아니거든요. 논리적, 과학적 차원에서 어떻든 종교에 나름의 가치가 있다고 믿기에 믿는 거지.
마자마자// 근데 하나님이 창조했다는 논리학적으로 타당한 근거는 ㅇ벗음. 주장과 근거가 있다고 논리가 되고 과학이 되는 건 아니죠.
2011.02.11 18:25:59 (*.35.253.140)
![[레벨:3]](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3.gif "포인트:984point (27%), 레벨:3/30"){kind=icon}
나경호 한 사람의 생각과 논리를 정리한 것을
~~설
이라고 합니다.
그 생각과 논리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식 되었고, 아직 증명이 되지 않았다면
~~론
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실제로 입증 되었을떄
~~법칙
이라고 합니다.
진화의법칙 이라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군요.
뭐 어쨌든
이 덧글은
제가 2년전 군대에서 이명박이 경제 정책을 잘했다는 댓글처럼 까이겠지요.
~~설
이라고 합니다.
그 생각과 논리가 다수의 사람들에게 인식 되었고, 아직 증명이 되지 않았다면
~~론
이라고 합니다.
그것이 실제로 입증 되었을떄
~~법칙
이라고 합니다.
진화의법칙 이라는 말은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했군요.
뭐 어쨌든
이 덧글은
제가 2년전 군대에서 이명박이 경제 정책을 잘했다는 댓글처럼 까이겠지요.
2011.02.11 18:29:06 (*.178.236.140)
코카트리스 나경호// 그래도 다른 사람들이 무슨 얘길 했는지는 이해하고 얘기하셔야 남들도 좀 납득을 하겠지요? ^^
2011.02.11 18:30:53 (*.35.253.140)
나경호 코카프리스// '진화론' 은 학교에서 주구장창 배우지 않습니까? 그리고 여기있는 분들도 그 이상은 안 배우셨을꺼라 생각합니다만 일단은 슈퍼 가야되서... 그리고 엘리샤도 해야되서.. 실시간은 무리입니다?!
2011.02.11 18:34:51 (*.178.236.140)
코카트리스 ㅇㅇ 그러니까 일단 사람들이 얘기하고 있는 내용이 뭔지부터 읽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뜬금 없는 얘길 하니까 까이죠.
창조 과학의 비과학성을 논하고 있는 거지 창조론과 진화론의 타당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더해서 아무도 기존의 진화론이 옳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죠.
일단 화제를 잘못 잡으셨고, 남들이 주장하는 바도 잘못 집으셨음.
뜬금 없는 얘길 하니까 까이죠.
창조 과학의 비과학성을 논하고 있는 거지 창조론과 진화론의 타당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더해서 아무도 기존의 진화론이 옳다고 얘기하고 있지 않죠.
일단 화제를 잘못 잡으셨고, 남들이 주장하는 바도 잘못 집으셨음.
2011.02.11 18:37:37 (*.19.122.87)
옛날사람 자유주의사상이 대세인 요즈음에는,
어떤 것이든 강요하지 않는 것이 미덕인데,
유난히 서로가 서로에게 강요하려드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어떤 것이든 강요하지 않는 것이 미덕인데,
유난히 서로가 서로에게 강요하려드는 것들이 있더라고요.
2011.02.11 18:40:25 (*.143.89.134)
![[레벨:11]](http://old.lameproof.com/modules/point/icons/default/11.gif "포인트:12461point (75%), 레벨:11/30"){kind=icon}
40센치사시미 지는애 우주가 마리에 엄청난 빠워를 가진 신이 만들었다고 생각케유, 근디에 지구의 모 종교집단에서 말하는 그 편협한 질투많은 신은 아니라고 봐유.
2011.02.11 18:46:22 (*.178.236.140)
코카트리스 옛날사람// 반대한다는 이유만으로 '종교적으로나 사상적으로 자신과 맞지 않다고 하여 무조건적으로 반대'한다고 보는 건 바른 게 아니죠.
그리고 과학 행세를 하는 데에 과학이라는 활동 자체의 기본적 요건을 요하는 것마저 강요라 하면 그거야말로 반대에 대한 '무조건적으로 반대'죠.
그리고 과학 행세를 하는 데에 과학이라는 활동 자체의 기본적 요건을 요하는 것마저 강요라 하면 그거야말로 반대에 대한 '무조건적으로 반대'죠.
2011.02.11 19:01:12 (*.35.253.140)
나경호 코카트리스//
창조 과학의 비 과학성을 논하고 계셨다고 말하고 계시잖습니까?
근데 '진화론' 이 입증되지 않았다는건 아직 ~~할거 같다. 라는건데
그건 정말 과학적이군요.
그래서 참 안까시나 봅니다.
창조론은 비 과학적이여서 까시구요. 역시나 개판싸움이 시작되는군요 전 지켜보다가 내일쯤이나 의견을 다시 반복하는걸로 매듭지을께요.
창조 과학의 비 과학성을 논하고 계셨다고 말하고 계시잖습니까?
근데 '진화론' 이 입증되지 않았다는건 아직 ~~할거 같다. 라는건데
그건 정말 과학적이군요.
그래서 참 안까시나 봅니다.
창조론은 비 과학적이여서 까시구요. 역시나 개판싸움이 시작되는군요 전 지켜보다가 내일쯤이나 의견을 다시 반복하는걸로 매듭지을께요.
2011.02.11 19:02:42 (*.19.122.87)
옛날사람 코카트리스씨||음.. 제가 또 오해살만한 덧글을 썼나보군요.
과학활동같은 기본적인 것을 해야하느냐 마느냐를 강요할 정도의 '강요'를 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왜들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또는 '굳이 그렇게 서로의 의견을 애써 서로에게 납득시킬 필요가 있을까?' 쯤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은 실리주의적인 관점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두가지 이론중 어느한쪽으로 통일된다면, 그에 따른 연구 낭비를 없앨수는 있겠죠..
저도 나름대로의 이유로 둘중 한가지 이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어느쪽이든 극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과학활동같은 기본적인 것을 해야하느냐 마느냐를 강요할 정도의 '강요'를 말하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의견을 요약하자면,
'왜들 그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인가.'또는 '굳이 그렇게 서로의 의견을 애써 서로에게 납득시킬 필요가 있을까?' 쯤 될 것 같습니다.
약간은 실리주의적인 관점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두가지 이론중 어느한쪽으로 통일된다면, 그에 따른 연구 낭비를 없앨수는 있겠죠..
저도 나름대로의 이유로 둘중 한가지 이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만,
어느쪽이든 극렬하게 주장하는 사람들은 별로 안좋아합니다.
2011.02.11 19:19:17 (*.48.14.97)
슈퍼꽁룡 진화론은 Theory of Evolution고, 창조설은 Doctrine of Creation 입니다. 코쟁이놈들이 어떻게 부르던 창조설을 창조론으로 부를태야! 그리고 둘다 '론'이니까 둘다 가르치자.라고 우기면 할말없지만...
게다가 진화론이 틀렸다고해서 창조설이 옳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으며, 창조설이 지지하는 지적설계가 이루어졌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온다고 가정하더라도, 지적설계의 주체가 초월적 존재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법칙'만 배워야한다면, 수학, 물리, 화학만 교육해야겠네요. 게다가 분량도 팍 줄어들 듯
가장 논리적으로 신빙성이 있는 진화론을 '증명'될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 안 받아들이겠다는 주장이나 다름없지요.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해서 직접 확인하러갈 수 밖에 없으니까. 그 다음에는 시간여행의 진위여부가 검증될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겠죠.
어쨋거나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름에서 과학을 빼야겠네요. 최소한의 직업적 자존심도 없는 인간들(이번 일을 결정한 당사자들) 같으니라고.
게다가 진화론이 틀렸다고해서 창조설이 옳다는 논리는 성립되지 않으며, 창조설이 지지하는 지적설계가 이루어졌다는 결정적 증거가 나온다고 가정하더라도, 지적설계의 주체가 초월적 존재가 아닐 가능성도 있습니다.
학교에서 '법칙'만 배워야한다면, 수학, 물리, 화학만 교육해야겠네요. 게다가 분량도 팍 줄어들 듯
가장 논리적으로 신빙성이 있는 진화론을 '증명'될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한다면, 안 받아들이겠다는 주장이나 다름없지요. 타임머신이라도 개발해서 직접 확인하러갈 수 밖에 없으니까. 그 다음에는 시간여행의 진위여부가 검증될 때까지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하겠죠.
어쨋거나 한국과학기술원은 이름에서 과학을 빼야겠네요. 최소한의 직업적 자존심도 없는 인간들(이번 일을 결정한 당사자들) 같으니라고.
2011.02.11 19:33:54 (*.127.72.127)
루엘 나경호//
코카트리스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전혀 기사내용+댓글의 분위기와는 관련이 없는쪽으로 댓글을 다시네요.
어디까지나 유사과학일뿐인 창조론자 단체의 수장이 한국과학기술원의 명예박사직을 받는것에 대해 까는기사+댓글일뿐인데
난데없이 진화의법칙 운운하는건 조금 얼척이 없네요;
지금 여기 누구도 진화론의 과학적인근거에 대해서는 얘기하고있지 않아요.
설마 창조론이 비과학적이다=진화론이 과학적이다.로 이해하고계신건 아닐테구요.
코카트리스님이 말씀하신거처럼 전혀 기사내용+댓글의 분위기와는 관련이 없는쪽으로 댓글을 다시네요.
어디까지나 유사과학일뿐인 창조론자 단체의 수장이 한국과학기술원의 명예박사직을 받는것에 대해 까는기사+댓글일뿐인데
난데없이 진화의법칙 운운하는건 조금 얼척이 없네요;
지금 여기 누구도 진화론의 과학적인근거에 대해서는 얘기하고있지 않아요.
설마 창조론이 비과학적이다=진화론이 과학적이다.로 이해하고계신건 아닐테구요.
2011.02.11 19:43:27 (*.178.236.140)
코카트리스 나경호//
다시 얘기하지만 '창조 과학의 비과학성을 논하고 있는 거지 창조론과 진화론의 타당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과학적 이론으로서 타당하냐 타당하지 않냐는 면에서 진화론만 옹호하고 창조론은 의견이 다르다고 까는 게 아니라,
애초에 과학 활동 자체가 아니라구요.
위에서 줄창 한 얘기가 그겁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다른 사람들이 무엇에 대해 얘기하는가(화제), 주장은 무엇인가, 근거는 무엇인가 파악하고 얘기하시라구요.
핵심은 '창조 과학이 과학이냐 아니냐'지 진화론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구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할 때 맵치트 쳐서 사람들한테 태양계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어요.
주장하는 바에 부합하는 근거를 가지고 논리를 편 거지. 하틀리가 오존설 주장할 때도 직접 확인하진 않았죠.
근데 그건 과학이에요. 진화론도 여전히 많은 문제를 풀지 못했지만 최소한 주장하는 바에 대해 논리적으로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말합니다.
근데 창조 과학은 기본적인 입증/반증 가능성 같은 것도 없다구요.
주장과 근거가 있다고 과학이 되지는 않아요. 그 사이에 객관화해 보편적으로 타당한 관계가 있어야죠. 논리학적으로 타당해야 한다는 거에요.
기본적으로 창조 과학이란 녀석을 과학 활동으로 인정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얘길 하고 있는데 왜 딴소리를 하시나요?
다시 얘기하지만 '창조 과학의 비과학성을 논하고 있는 거지 창조론과 진화론의 타당성을 얘기하고 있지 않아요.'
과학적 이론으로서 타당하냐 타당하지 않냐는 면에서 진화론만 옹호하고 창조론은 의견이 다르다고 까는 게 아니라,
애초에 과학 활동 자체가 아니라구요.
위에서 줄창 한 얘기가 그겁니다.
그러니까 최소한 다른 사람들이 무엇에 대해 얘기하는가(화제), 주장은 무엇인가, 근거는 무엇인가 파악하고 얘기하시라구요.
핵심은 '창조 과학이 과학이냐 아니냐'지 진화론이 맞냐 틀리냐가 아니라구요.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지동설 주장할 때 맵치트 쳐서 사람들한테 태양계의 모습을 보여주진 않았어요.
주장하는 바에 부합하는 근거를 가지고 논리를 편 거지. 하틀리가 오존설 주장할 때도 직접 확인하진 않았죠.
근데 그건 과학이에요. 진화론도 여전히 많은 문제를 풀지 못했지만 최소한 주장하는 바에 대해 논리적으로 합당한 근거를 가지고 말합니다.
근데 창조 과학은 기본적인 입증/반증 가능성 같은 것도 없다구요.
주장과 근거가 있다고 과학이 되지는 않아요. 그 사이에 객관화해 보편적으로 타당한 관계가 있어야죠. 논리학적으로 타당해야 한다는 거에요.
기본적으로 창조 과학이란 녀석을 과학 활동으로 인정 자체를 할 수 없다는 얘길 하고 있는데 왜 딴소리를 하시나요?
2011.02.11 19:45:04 (*.127.72.127)
루엘 그리고 과학이 "절대적"으로 옳은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명제조차 증명을 못하는 창조설이 옳은건 더더욱 아니구요.
하지만 기본적인 명제조차 증명을 못하는 창조설이 옳은건 더더욱 아니구요.
2011.02.12 01:07:28 (*.153.249.182)
안군 근데요 저거... 명예 경영학 박사라는데요? 지질학이나 생물학 박사 같은게 아니라;;;
그럼 뭔상관인가요??;;
그럼 뭔상관인가요??;;
2011.02.12 07:10:29 (*.33.50.153)
![id: 모리아티교수[못짱]](http://old.lameproof.com/files/member_extra_info/image_mark/122/756/756122.gif "id : 모리아티교수[못짱]")
모리아티교수[못짱] 그런데 좀 이상하네,
경영학 학위라면 고대,서울대 같은곳도 있을텐데..
왜 굳이 카이스트에서 받으려고 저렇게 하는지.. 수상하네.
경영학 학위라면 고대,서울대 같은곳도 있을텐데..
왜 굳이 카이스트에서 받으려고 저렇게 하는지.. 수상하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