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쿡에 온 이후로 봄학기는 1월에 시작하는 지라
구정이고 뭐고..명절이란 명절은 하나도 못지내는 바람에
세뱃돈 못 받은지 오래되었네요;ㅅ; (저희 집안은 30이 넘어도, 결혼을 해서 애가 있어도 세뱃돈이 오가는 훈훈한...쿨럭)

엉엉.. 내 유일한 용돈 줄기였는데..ㅠㅠㅠㅠ
저희 마망은 원래 용돈을 주시지 않스빈다. 대신 제가 마망을 상대로 사채를 했죠. 대략 현금이 필요하실때 6만원 빌려드리고 10만원으로 입금받기 라던가..이것도 한쿡에 있었을 때나 가능했던 이야기;ㅅ;

지금까지 못받은 세뱃돈을 합하면 뱅기표를 살 수 있을 것 같고..

우씨...
3월까지 버텨보고
정 좋은 아이템이 안나오면
여친되면 뱅기표 사주겠다고 한 오라버니한테 YES를 외쳐...버리고 싶진 않긔...
아놔...OTL
돈 때문에 구차해지기 시러여 ㅠㅠㅠㅠ
에이 돈 많이 벌어야지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