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을 보다가 인턴 모집이 있길래 봤더니 야근을 마치 당연한듯하게 써놨더군요.

그에 대한 보상으로 야근에 대한 수당이야기는 없고 우린 가족같고 수평적이고 어쩌고 저꺼고

마치 분위기 좋은 회사마냥 포장해놨던데.......


인턴이라도 야근을 당연시 하게 만드는 회사 시스템 자체가 문제 있는거 아닐가 싶네요.


야근을 한다고 능률이 더 오르는것도 아니고 체계적인 회사 운영 시스템이라면

특수한 날들을 제외하면 평소엔 야근을 안해야되는게 정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덧. 혹시나 사회는 생각하는것만큼 호락호락하지 않다 라고 말씀하실분들께.

물론 사회는 생각하는것만큼 좋은곳도, 만만한곳도 아니지만

그렇다고 그런거에 익숙해지고 그냥 받아들이면 아무런 변화도 없잖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