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말부터 사용하고 있는 내 노트북. IBM ThinkPad Z60t

내장 마이크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사용하고 있었네요. 뭐 딱히 마이크를 쓸일도 없었지만...
(마이크가 필요할 때라곤 일본에서 네이버폰이나, 네이트폰 할 때 '헤드 셋'을 이용)

몇 년 동안 노트북을 써오면서 이런 기능을 몰랐었다니 약간 놀랍네요.

내장 마이크 기능을 어떻게 발견하게 되었냐면...

한빛 소프트의 '오디션 잉글리쉬'라는 영어 학습 게임을 인터넷으로 뉴스를 보다가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설치하고 한번 해봤습니다.

영어 문장이 나오길래 '헤드 셋' 없는 상태에서 그냥 한번 따라서 말 했을 뿐인데...갑자기 '굿', 엑셀런트'가 나와서 '이거 뭐야? 내 노트북이 진화했나?'라는 망상을...ㅎㅎ;

이렇게 해서 내장 마이크 기능을 발견. ㅎㅎ;;


그런데... 이 오디션 잉글리쉬 잘 만든 것 같네요.

열심히 하면 영어 실력이 상승할 듯...싶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