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온라인을 접해본 한국유저들이......
막막해하는게 .....
아무도 정해주는게 없다는 겁니다....
다른게임은 시키면 시키는대로 하라면 하라는데로......
자기 의지는 없고 그냥.....
근데 이브같이 자유도 높은 게임을 만나면.....
그 막막함에 엄청나게 낯설어 합니다.....
무엇을 해야할지 스스로 찾는 것에 어색해하고......난감해합니다.....
자유도 경험해본자가 그 자유의 맛을 안다고 했습니다......
퀘스트가 시키는데로 끌려다니며 구속받음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정해지지 않은 마음대로하는 넓은 자유로움에 어색해하더군요...
근데 진정 자유를 경험해보고 그맛을 알게 되면.....
구속보다 더 큰 재미를 얻을수 있는데......
그 사실을 모르더군요.....
자유도가 엄청나서 특별한 가이드라인도 없는데 언어의 장벽까지 있으니.